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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반사

여의도 IFC몰에서 영화 '어쌔신 크리드'보고, 시마스시에서 초밥먹고



단조로운 한 주가 지나갔어요.

일주일은 왜이리 빠르답디까....진짜 눈 깜짝 할 새 주말도 지나고 월요일이고 화요일이고 수요일이고 금요일이네....ㅡ.ㅡ;;;

그렇다고 싫다는 건 아니에요.

별 거 없이 무탈하게 지나가는 일상이 조용하고 괜찮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여의도 IFC몰에 들렀었죠.







트리가 아직은 있네요. 이 1월이 지나면 이 트리가 사라지지 않을까?

아니면...

봄이나 되야 봄 분위기를 위해 다른 설치물이 생길까...?




각설하고 이 날 여의도 IFC몰에 아주 오랜만에 납시어서 영화도 보고 초밥도 먹었습니다.




카카오 프렌즈 케릭이 인사를 하네요.





이 날 본 영화는 어쌔신 크리드 입니다.

본래는 게임이었다죠?

영화로 재탄생되었는데 전 재밌게 봤어요.

날아다니고 점프하고 싸우고 스피드감있고~ 저 이런 거 좋아라 합니다 ㅎㅎ

게다가 금사빠이기도 하죠.ㅡ.ㅡ;

어제는 도깨비와 저승사자를 좋아하다가 오늘 오전에는 컴버배치를 좋아하다가 영화보는 순간엔 어쌔신의 주인공을 사랑했어요 ㅋㅋㅋㅋㅋ

영상미가 정말 괜찮은 영화에요. 

액션에 CG를 웬만해서 안입히고 실제로 펼쳤다는 후문을 들었습니다.

이런 영화의 전개가 느릿~느릿 하면 정말 재미없는 것 같은데 스피드감이 있어 좋았고요. 게임매니아라면 더 좋아하지 않았을까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 게임을 하지 않아서 스토리를 전혀 모르는 상태로 본 영화.



안녕 악어?

이 케릭터 이름을 까먹었네...ㅡ.ㅡa


사람들이 항상 많은 IFC몰..

영화를 다 보고나서 뭘 먹을까 고민을하다가 한 두바퀴를 산책한 것 같아요.




계절밥상이나 제일제면소를 갈까 했는데 계절밥상은 너무 배부를 것 같고...

저 눔의 제일제면소는 도대체 뭘 항상 웨이팅이 많은지 ...;;

웨이팅 싫어하는 저 같은 사람은 언제 가려나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냥 심플하게 먹을 수 있는 시마스시에 갔습니다.




이 스시집 말고 여의도에 또 다른 유명한 초밥집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건 이 몰 안에 있는 것 같지는 않고....

다음에 언제 한 번 찾아가볼까 싶습니다.





시마스시의 가격은 2,000원부터 9,000원 등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고 메뉴판에 따로 먹고 싶은 초밥을 주문해서 먹을 수가 있어요.

어디나 그렇지만요. ^^


이 곳의 맛은....그럭저럭 괜찮은 편입니다. 회전판에 돌아다니는 초밥은 그닥 여러종류가 돌아다니지는 않고 퀄리티가 엄청난 것도 아니고 그냥 약간 저렴한 재료의 무난한 것들이에요. 





사진에 있는 녀석들은 소고기, 광어..연어,참치 초밥들이네요.

더 많은 다양한 초밥들을 먹었으나 사진은 없어요....ㅜㅜ

먹을 때 요새 사진을 영 안찍었다능...;;


고기보다는 해산물을 더 좋아하는 저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바닷물에 사는 애들 있는 집에 더 잘 가게 되는 것 같네요.

이번주도 또 금방이겠죠?

남은 며칠 또 화이팅해요 ^^




시마스시는 IFC몰 CGV 입구 에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