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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사업 지원에 전국 17개 노후 공공건축물 선정 리즈칼럼에서 알려드리는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입니다.국토부는 전국 17개 노후 공공건축물을 선정하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건축물의 모범사례로 조성하기 위해 컨설팅, 공사비 지원, 진행 단계 모니터링을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공기관이 소유, 관리하는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총 60건을 응모 받아 1,2차 평가를 통해 최종 17개 사업을 선정하였습니다. 시공지원 부문엔 서울 강동구청 제2별관 등 3개소와 사업기획지원 부문에는 공군조종사 숙소 등 14개소가 선정되어 총 7억 2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시공지원사업에는 단열,고성능 창호교체 등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에 필요한 공사비를 지원하여 건축물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시공 이후에는.. 더보기
서초구 우면산자락 최대크기 마지막 판자촌 '성뒤마을' 친환경복합 재개발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마지막 판자촌이자 최대인 일명 성뒤마을 13만여㎡의 부지가 예술,문화와 더불어 배우고 일하는 친환경 공유정주공간으로 재개발됩니다.서초구 방배동 565-2 일대의 이 곳은 1960~70년대에 강남개발로 생긴 이주민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곳으로 우면산 도시자연공원 자락에 위치한 자연녹지지역입니다.수십 년 간 난개발과 주변 경관이 훼손되고 노후 무허가 건물 등이 난립하면서 화재, 산사태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던 곳으로 그동안 지역 정비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 5월 해당부지의 계획적인 환경정비를 위해 우면산자락에 위치한 입지특성과 전문가 정책자문, 시뮬레이션 결과 등을 고려해 '성뒤마을 일대 관리방안'(제2종일반주거지역,평균7층 수준)을 우.. 더보기
국토부와 상주시 MOU체결 - 공공건축물 리뉴얼 2차 선도사업 착수 리즈칼럼입니다.국토부와 상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건축물 리뉴얼 2차 선도사업 추진'을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지난 4월 18일에 체결하였습니다. 리뉴얼 2차 선도사업은 부산광역시와 상주시 두 곳으로 이번에는 상주시와 우선 체결하였고 이 후 부산광역시와도 체결할 예정입니다.부산시는 농업기술센터, 상주시는 (구)잠사곤충사업장이 그 대상지로 지난 2015년 7월 9일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의 발표인 '건축투자활성화'의 후속조치입니다.이에 국토부가 '노후 공공건축물 민관복합개발'의 선도적 성공모델 창출을 위해 이와같이 시행중에 있는것입니다. 상주시청 인근 지역에 위치한 (구)잠사곤충사업장은 사업장의 신축이전으로 인해 본 기능을 상실하고 미사용 건물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주민들에게 경관 및 안전.. 더보기
경기도 오산시 폐공장부지, 뉴스테이 단지로 재개발된다 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입니다.국토교통부는 오산 세교2지구에 인접한 쌍용제지 폐공장부지 12만㎡를 올 해 첫 민간제안 공급촉진지구 후보지로 선정 발표했습니다. 장기간 방치되어있던 쌍용제지 폐공장부지는 2967년 포장재를 공급하는 제지산업시설이었다가 2014년 운영이 중단된 상태에서 세교2택지개발지구에 둘려쌓여 잔존 건물들이 흉물스럽게 남아있었습니다. [ 오산청학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후보지 ] 위치 - 경기도 오산시 청학동 188 일원면적/호수 - 119천㎡ / 1,300호 (전체 2,600호)입지여건 - 세교2지구에 연접, 진위산업단지, 화성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함교통여건 - 전철1호선(오산역),경부(오산IC),봉담동탄고속도로(북오산IC)인접 이 폐공장부지는 경부고속도로 오산IC와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 더보기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으로 서초구 부동산시장 들썩 안녕하세요 리즈칼럼입니다.정부는 지난 16일 '도로 공간의 입체적 활용을 통한 미래형 도시건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방안에서는 도로를 지하로 옮기고 그 자리에 상업,문화시설등을 복합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현재 서초구의 경부고속도로 한남~양재IC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과 맞아 떨어지는 내용입니다. 경부고속도로 구간중 한남IC-잠원IC-반포IC-서초IC-양재IC 라인은 서초구에서 오래도록 사업계획을 세워왔고 대학국토학회에 의뢰한 예상 공사비는 지하도로 건설에 2조 6천7백여억원, 지상 녹지 조성에 1715억원, 운영비로 3천485억원등 3조 3천억원에 이르는 큰 개발입니다. 이 사업비용은 고속도로 구간이 지하화될 때 필요없게되는 IC부지만 매각을 해도 마련이 가능하다고 .. 더보기
동인천 르네상스 프로젝트 - 80층규모의 상업시설 및 뉴스테이 5,816세대 건설 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입니다.봄이 찾아오고 있는 가운데 동인천 재개발에도 봄이 찾아오고 있는것 같습니다.10년 이상 정체되어버린 동인천역 주변을 80층의 대규모 복합시설과 뉴스테이 5,816세대 공동주택 건설로 새롭게 활성화시키게 되었습니다.이를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월 6일 "동인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는데요.2007년 5월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로 도시기능 회복을 위한 노력을 했지만 지속된 경기침체로인해 제대로 시행되지 못한채 방치된 상태였었습니다. 재정비촉진지구 일부는 공영개발을 시작했었으나 보상비와 사업성등의 이유로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민간자본 유치확정과 뉴스테이 연계등으로 동인천 일대를 원도심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발표하게된 것입니다. 이 사업.. 더보기
서울,부산,대구,울산,충주,인천등 도시재생사업으로 재개발 본격착수 18곳 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입니다.국토교통부에서 제7차 도시재생사업지 18곳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서울,부산,대구,강원도,전라도,충청도를 비롯 전국 각 곳을 고르게 선정하여 2021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및 민간자본까지 포함하여 총 4조 9천억원을 들여 사업이 추진됩니다. 우선 서울은 총 세 곳이 재개발이 되는데요. [ 도시경제기반형 - 서울시 창동과 상계동 ] 면허시험장 이전부지와 환승주차장부지 등을 활용할 예정입니다.R&D특화 기능유치와 문화시설을 조성하여 신 경제중심지로 조성합니다.이 곳에는 경제적 활력창출을 위한 동북권 창업지원센터 건립과 민간참여 사업인 창업문화산업단지 조성등이 들어갑니다. [ 일반 근린재생형 - 서울 용산구 ] 건축제한이 있어 낙후되어있언 용산2가동을 '문화예술마을'로 새롭게 조.. 더보기
재개발 재건축 사업 포기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 입니다.재개발 재건축을 포기하는 구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간은 오랫동안 걸리면서 제대로된 결과를 가져오지도 못할뿐만아니라 수익성도 예전만하지 못하다보니 주민들이 나서서 포기를 하고 있습니다.반대로 리모델링 등의 사업이 오히려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만 하더라고 마포구 공덕6주택 재개발 구역의 소유주 3분의 1 이상이 재건축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한 의견조사를 하자고 나서 17년 2월 3일까지 실시하고 서대문구 홍제1 도시환경 정비구역도 1월 6일까지 의견조사를 마치고 중순이면 공개하게 됩니다.절반 이상의 찬성의견을 얻어야 하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구의 고덕1지구는 재건축 사업을 중단해줄 것을 주민들이 요구해 정비구역 해제에 들어갔으며 상봉 6정비구역도 서울시의 .. 더보기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 판자촌이 주상복합아파트촌으로 변신 (분양부터 입주까지) 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 입니다. 거의 30년만입니다.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 구룡산과 대모산 사이에 있는 구룡마을이 2020년이면 주상복합아파트촌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구룡마을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에 두고 개포동 일대의 개발을 시작하면서 집을 잃은 철거민들이 모여 무허가로 판자촌을 짓고 살던 곳이었습니다. 26만6천304㎡의 면적에 현재는 1107가구만 남아있습니다. 이 곳은 이미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 초반까지 개발이 된다 안된다 입방아에 오르던 곳으로 이 무허가 마을에서도 주민등록과 전입이 가능해지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자 재개발 보상을 노린 '꾼'들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이 후에도 계속 말이 많았는데 2011년에 서울시의 개발방침이 발표가 났으나 강남구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