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대충골라 들어간 보사노바(Bossanoba)

크리스마스가 일요일이라니요....!!!!!  이건 있어서는 안될 일이었어요....ㅜㅜ

그래도 일요일마냥 그냥 있을 수는 없지요....

아~~~ 딱 지금 가면 좋을 거 같은 강릉 겨울바다.... 미리 다녀와버린 강릉 바다....ㅎ

저처럼 미리 다녀온 것이 아니라면 겨울바다 추천합니다...^^

따뜻한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그리고 바다...

말로 들으면 정말 운치있네요.

찾아간 곳은 안목해면 커피거리, 히햐아~ 예전의 바닷가들은 횟집과 조개구이집이 즐비했었다면 이젠 이렇게 카페들이 들어선 곳도 있고 참 다양해서 좋습니다 ^^

날이 차가워도 바다는 보러 다들 오셨습니다그려....허헣...^^

저도 잠시 거닐어 보았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로 카페로 직행했어요.

여기저기 가볼만한 곳들이 많이 있었으나 ....

스벅도 있고, 파스쿠찌도 있고.... 그랬지만 어디서나 갈 수 있는 곳은 여기까지 와서는 사절하자....보사노바라는 3층인가 4층짜리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1층은 좀 한가했고 2층은 커피 주문을 할 수 있는 곳이었고요.

3층은 바다 전망자리가 제일 많았지만 꽉 차있..........ㅠㅠ

4층은 참!!! 야외였네요.

야외도 좋겠지만 오늘은 춥다 바깥은 위험해!!!!!

커피를 주문하고 있는데 누군가 앉아있던 2층 창가자리가 비었습니다 아싸~ ㅡ.ㅡ/

높을수록 바다 전망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2층이어도 바닷가가 보이니 만족 ^^

여러 종류의 케익이 있었지만 뭘까 이 티라미수....

이게 가장 잘나는 건지 이게 좀 엄청 일부러 많이 놔둔 것.

그래서 왜 때문인지 맛있을 거 같아 시켜봅니다.

그리고 커피도 아메리카노 말고 그날의 커피가 있더라고요. 

시켜보았습니다.

bossanoba..... 이름 운치있네요 ^^

약간 시큼함이 강했던 내가 시킨 커피....

원두종류는 뭐였는지 까먹었음...ㅡ.ㅡ;

자~ 그럼 이제 티라미수 시식을 시작하기로 하지~

한 입 해보게나~ 자~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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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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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냥 티라미수 맛입니다 ^^

티라미스가 거기서 거기지 뭐~

맛없지도 맛있지도 않아요. 

딱 티라미수 맛이니까요 ^^

커피와 역~시 잘어울리는 달다구리 ^^

시큼한 따땃한 커피와 달달케이꾸~ ^^

제 평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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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여서 좋았습니다 ^_______________^

담에도 또 안목해변에 바다보러 가야겠어요. 커피향도 마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