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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계획

경기도 포천시 개발계획 ( 고속도로,전철,산업단지,관광 및 인구등 일반현황


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 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포천시의 개발계획들을 살펴봅니다.

신설 고속도로부터 산업단지,관광등 전반적인 변화를 정리해보았습니다.






포천하면 우리가 제일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것이 포천이동 막걸리와 갈비입니다.

그러나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본 포천시에는 좀 더 많은 것들이 산재 되어 있습니다.

지리적여건으로도 꽤 나쁘지 않은 곳임에도 발전이 약간 늦은 감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동북쪽, 의정부 윗편이자 동두천 시 옆에 붙어 있으며 동쪽으로는 바로 강원도와 연결되는 곳입니다.


포천은 원래 백제와 고구려의 영토일 때 고구려에서 마흘군이라고 불리던 곳이며 옛부터 수려한 자연환경과 수많은 석학, 성현을 배출한 곳입니다.

(오성과 한음도 이 곳의 인물이죠...^^) 






경기도의 8.1%면적이며 826.69㎢크기인 포천시의 인구는 67,913세대에 155,192명의 내국인과 12,198명의 외국인이(등록외국인 기준) 살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개발 가용지를 보유하고 있고 지리적으로는 북한과 남한의 중심지 위치에 있어 향 후 남북 협력사업과 주요행사 유치에 유리한 거점지역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교통망 또한 서울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이며 강원도 또한 가까운 곳이라 수도권 주민들의 전원 휴양지나 전원 주택지로 발전하기 좋은 곳입니다.


한탄강,포천아트밸리,산정호수,백운계곡, 온천,골프장등 누구나 한번씩은 다 가봤을만한 관광자원이 포천에 많이 있습니다.







도로망부터 살펴보면 2017년 6월이면 개통되는 '구리~포천간 민자 고속도로'이 있는데요. 이 도로는 포천시의 첫번째 고속도로입니다.

많은 자원이 산재되어있음에도 교통망이 부족해서 발전이 늦었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여기에 포천~화도간의 고모IC를 신설하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도 지나가게 됩니다.










국토교통부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중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에 포함되어있는 '의정부~포천~철원선' 중 포천선이 조기시행됩니다.


사업구간은 양주역(경원선)~고읍, 옥정지구~송우지구~대진대~포천시청 으로

1조 1,062억원의 전액국비를 사용하게 되며 2018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3년에 개통이 될 예정입니다.


수도권의 안정적인 교통망 확충과 함께 남북교류와 통일을 준비하는 큰 사업이라고 볼 수 있으며 경기 북부 지역의 물류 첨단 중추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천시가 4개의 산업단지를 유치하는 중 현재 가동중인 용정일반산업단지 입니다.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산15-96번지 일원으로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착공되었습니다.

포천은 공장들이 난개발되어있던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런 개별공장들을 집적화하여 쾌적한 산업환경을 만들어냈다는 의견입니다.








2015년부터 가동중인 장자일반산업단지 입니다.

포천시 신북면 장자마을길 47 일원에 있으며 이 또한 용정산단처럼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만들었으며 한센인 정착마을 지역의 무허가 공장들을 정미하여 수질오염을 차단하고 계획성있는 단지로 개발하였고 한센촌 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였습니다.



포천시는 2017년에 금현일반산업단지, 에코그린 일반산업단지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또한 용정산업단지내 산단형 행복주택 건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총8천억 규모이 K-디자인 빌리지 사업이 산업단지형으로 개발확정되어 토지보상절차를 거치고 2018년 상반기에 착공을 합니다.

패션,가구,섬유,디자인,공예,관광을 아우르는 융,복합 창조산업으로 포천 섬유,패션 특구지정,중소기업 육성, 특례보증 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 기업경영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에 맞춘 일반형 행복주택이 신읍동 62-4일원에 18세대 도시생활형 원룸,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이 군내면 용정리 343-1 일원에 342세대 공동주택(아파트)로 2017년까지 완공됩니다.






또 주목받는 사업이 '힐마루 관광레져' 조성입니다.

영중면 거사리와 영송리 일원의 2,865,711 (86만6천여평) 면적에 사업비 360,000백만원 민자 100%로 골프장45홀, 휴양 콘도미니엄 100실, 체육시설로는 축구장 1면, 야구장 1개소, 국궁장 1개소, 오토캠핑장등이 들어섭니다.

2009년 시작하여 2018년이면 마무리되는 거대 리조트 사업입니다.


자연경관을 그대로 활용하던 관광에서 좀 더 체계적인 산업으로의 도약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시나 지역주민들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포천시는 산정호수의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자연 친화적인 체류형 관광지를 개발하고 공영주차장과 수변데크 정비 등 편의 시설을 구축하고 '포천 아트밸리'의 야간광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힐링 숲 산책로와 함께 조성이 되는데 요즘 주목 받는 것들이 야간광광이지요.

낮에만 돌아다니던 휴향,관광들이 아니라 힐링을 할 수 있는 밤관광문화에 많은 지역들이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포천 역시 그러한 사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많은 지역에서 고민하는 것들이 균형발전입니다.

개발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있는 농업이라던가 자연경관을 해하지 않는 것에도 고민들이 많습니다.

그중 농업육성은 놓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농업경쟁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포천그린농업대학 운영,농업경영 컨설팅 지원,스마트 농업인 마케팅 역량강화 사업 등과 귀농,귀촌 종합지원, '한탄강 오디,누에 테마파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마을소득 증진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모로 지역 행정과 복지,교육 등 많은 계획을 하고 있는 포천시입니다.



개발이라는 것은 한순간에 끝낼 수가 없습니다.

'착공이 올 해 이며 완공이 2020년 입니다' 라고 한다면 그 계획안을 만들고 수립하는 기간만도 10여년은 우습게 지나가곤 합니다.






항상 정보에 귀를 열고 열심히 발품을 파는 부지런함을 스스로 가지고 있어야 겠지만 누군가 함께 도와준다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겠지요.

리즈칼럼 이연희가 항상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