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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계획

충남 서부지역 국도 38호,29호,77호,36호,32호선 4차로 개통

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 입니다.

연말을 기해 국도들이 일제히 개통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충남 서부지역의 5개 국도 구간이 4차로로 확장 혹은 신설되어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개통됩니다.





제일 먼저 국도38호선은 2016년 12월 23일 3시부터 개통되었습니다.

4차로로 확장하였으며 서산시 대산읍부터 당진시 석문면을 잇습니다.

 




예전 30분 걸리던 거리를 15분만에 주파하며 운행거리가 4km 단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서해안 고속도로부터 삼길포항, 황금산과 대산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좋아져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국도 29호선 청양군 청양읍부터 홍성군 홍성읍까지로 4차선 확포장 하여 지난 12월 26일 3시에 개통했습니다.



운행시간이 26분에서 20분으로 6분이 단축되었습니다.

청양과 부여등 충남 남부지역에서 충남도청이 있는 홍성의 내포신도시와의 거리가 개선되었습니다.




세번째는 12월 27일 3시에 개통, 국도 77호선입니다.

태안군 남면의 위치로 4차로로 확장하였습니다.



이 구간은 대표적인 관광지인 태안해안국립공원이 있다보니 휴가철마다 교통체증이 심각했었습니다. 

이 도로로 인해 기존의 시가지와 안면도를 찾은 차량이 분산되어 체증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번째는 국도36호선으로 12월28일 3시 개통, 4차로로 확장하여 청양군 대치면에서 공주시 우성면까지 이어져있습니다.



이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여 위험도로 구간은 개선하였습니다.

겨울철 불편함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섯번째 구간은 국도 32호선, 12월 29일 3시에 마지막으로 개통, 서산시 음안면에서 서산시 성연면을 이으며 4차로로 신설된 도로입니다.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자동차 전용도로로 신설되면서 태안해변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관광 활성화와 서산산업단지 물류비용 절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국도교통부는 지역의 위험도로 개선 간선도로망 확충 지속적 추진, 낙후지역 발전 촉진등을 위한 도로 서비스를 시행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