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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계획

서판교 대장지구, 신흥동 제1공단 결합도시개발 사업착수



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 입니다.


2020년이면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10번지 일원이 친환경 주거단지, 수정구 신흥동 2458번지 일원의 제1공단은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각자 탈바꿈하게 됩니다.







이미 지난 2015년 6월 15일에 대장지구와 제1공단을 '결합 도시개발 구역'으로 고시했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지난 2016년 4월 보상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진행중이며 거리상으로는 떨어져있는 두 지역을 함께 개발하는 사업은 전국에서 최초입니다.





성남시는 분당구 대장동의 91만 3천㎡ 에 1만6000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단독주택, 아파트등을 건축하게 됩니다.

대장천 주변으로 녹지와 공원, 도로와 주차장, 버스타고, 초등학교, 중학교 등을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합니다.



수정구 신흥동 제1공단 부지는 대장동과 직선상 10km가 떨어져있는 8만4000㎡크기로 근린공원으로 조성됩니다. 나머지 3만3000㎡는 법조단지 공공청사 예정부지입니다.





두 지역의 결합개발 공사는 2017년에 시작할 계획으로 잡혀있습니다.

대장지구는 총 5903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주거용지가 41만6665㎡에 달해 '리틀판교' '미니신도시'로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년 봄 부터 아파트 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2테크노밸리인 '판교창조경제밸리'의 조성이 이 대장동의 발전에 한 부분 기여한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으며 이 곳에는 750여 개의 벤처기업과 연구소가 종사할 산업단지로 준공 이후 약 4만 3천여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결합도시개발과 함께 판교창조경제밸리 또한 2020년 준공예정에 있어 양 지역의 상생효과가 기대됩니다.





거이에다 '서판교터널' 건설 계획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함께 호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 터널이 완공되고나면 서판교와 동판교 사이에 직선도로가 생기는 것이며 두 지역간 이동 시간이 7~8분으로 단축됩니다.

또한 백운산터널이 개통되고나면 북으로는 서울외곽고속도로, 남으로는 영동고속도로등 긍정요인이 많이 겹쳐있어 꾸준한 부동산 시세 상승세가 뚜렷합니다.


현재 성남 운중동의 시세는 3.3㎡당 평균 2036만원으로 6개월 전의 1980만원보다 2.8%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