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주 역세권 개발계획 (2018년 신설)-교육과 문화가 있는 저탄소녹색성장도시

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 입니다.

남원주 역세권 개발 계획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울산 에너지 융합 일반 산업단지'와 함께 2015년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곳입니다.

2018년에 신설될 예정으로 역사 일원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개발하여 교육,교통,문화,주거가 어우러진 건강녹색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원주에는 다양한 개발이슈가 있지만 아직은 체계가 조금 안잡혀있는 모습인 것이 사실인데요.

국토부의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더욱 탄력받은 사업이 이루워질 예정입니다.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사업비만 총 2,400여억원이며 역사만 신설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일대를 전격적으로 개발을 하기때문에 더욱 기대감이 큰 지역입니다.

버스터미널과 남원주역의 복합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자연형 힐링 주거단지와 커뮤니티형 그린 네트워크가 조성되고, 대학촌과 상가, 공원등을 연계하여 다방면으로 편리한 도시를 건설한다는 컨셉입니다.

2016년 착공을 시작하는 것이 계획이었고 실질적으로는 2017년 3월까지 토지보상을 마치고 9월에 착공에 들어가도록 추진되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준공을 2018년에 마치고 최장 2019년에는 모든 것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원주시에는 대학교가 6개나 있습니다.

의과대학을 포함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가 있으며, 상지대학교,한라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경동대학교,상지영서대학이 있어 이 부분을 제대로 연계할 부분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산업,농공단지는 총 7개가 있는데, 지방산업단지로는 문막지방산업단지,동화일반지방산업단지,우산지방산업단지,원주자동차부품 일반산업단지가 있으며 농공단지는 문막,동화,태장 농공단지가 있습니다.

관광지로는 치악산국립공원,동서울 레스피아,한솔오크밸리,간현관광지,치악산드림랜드,치악산 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굉장히 많은 인프라가 존재하며 수도권과의 접근성 또한 뛰어난 지리적 이점이 있지만 이 전에는 체계적인 연결고리들이 없어 어수선한 느낌이 강했었지요.

이 부분을 제대로 연계한다면 강원도 여러 도시들 중에 으뜸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영동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태장,우산산단~기업도시~문막산단~부론산단을 연결하는 녹색산업축과 산업,물류기능 및 첨단의료기기산업 기능 강화를 개발 주축으로 삼고 있으며, 동계올림픽 관람객을 위한 생태관광과 레저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학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및 문화,예술의 창조활동의 기반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도심부는 원주혁신도시,판부,남원주역세권 이 세 곳을 행정,상업,업무,주거의 중추역활로 삼고 문막을 산업,물류기능으로 하며, 흥업, 소초,호저,지정,부론,귀래,신림 등을 생활권 중심기능으로 삼습니다.

이  개발사업으로 생산유발효과는 5천761억1,400만원,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1,981억

7,500만원, 고용 유발효과 3,249명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러 계획들이 있지만 우선적으로 남원주역이 신설이 되면 자연적으로도 인구가 많이 몰리게 되는 것도 예상이 되며 다방면의 인프라를 제대로만 활용하면 신도시로의 면모로는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현재 리즈칼럼에서도 원주시 분양물건이 있습니다.

(PC화면 상 오른편 달력 아래 검색창에서 매물 또는 토지 또는 지역 이름이나 궁금하신 부분을 치시면 매물과 뉴스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투자자분들이 가장 많이 찾게되는 곳이 수도권, 그리고 원주같은 곳의 물건입니다.

여타 지역보다도 빠른 수익률을 계산해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