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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계획

울산 에너지 융합 일반 산업단지-지역성장거점 육성을 위한 투자선도지구로 지정

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 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울산 광영시 에너지융합 일반 산업단지를 투자선도지구로 지정고시했다는 소식입니다.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 하기위한 제도인데요. 지정이 되면 각종 규제로부터 특례를 받게 되고 지자체의 행정지원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산업단지를 신축하게 될 시에는 건폐율,용적율을 완화시켜주며,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고 주택공급에도 특례를 받는 등 여러 이점이 있습니다.





국토부가 지난 2015년부터 공모절차를 가져 총 9개의 위치를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했었습니다.




2015년에 선정 된 곳은 4개소, 남원주 역세권 개발(강원도 원주시), 에너지 융합 일반산업단지 (울산 울주군), 한국전통 발효문화산업 (전북 순창군),미래형 첨단 복합도시(경북 영천군) 이 있고 2016년 선정 사업은 5개로 레인보우 힐링타운(충북 영동군),진도 해양복합관광(전남 진도군),내포 도시첨단산단(충남 홍성군),김해 국제 의료관광융합단지(경남 김해시), 광주송정KTX역이 있는데요. 


앞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살펴보기로 하고 그 중 오늘 포스팅 하는 곳은 "울산 에너지 융합 일반 산업단지" 입니다. 







지난 2016년 6월 울산광역시는 국토부에 투자선도지구 지정 신청을 하였고 울산시 울주군이 원전특별지원금 등을 활용, 공영개발 형태로 개발을 할 계획이라고 하며 부족부분은 산업시설용지 분양 등을 통해 사업비를 조달할 예정입니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서생면 신암리는 온산국가산업단지,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등과 매우 인접하여 고리원전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대감이 있으며 원자력 과 에너지 융합산업이 집중 육성될 수 있는 여건이 되는데 기존의 에너지산업에 첨단복합기술을 활용하고 친환경적인 우수한 물리,화학의 특성을 가진 제품등을 개발 생산 공급하는 산업이 활성화 된다는 말입니다.







이전의 울산에는 자동차,조선,석화가 주력산업이었으나 최근의 급격한 쇠퇴로 인하여 새로운 산업 육성이 절실했었습니다.

원전특별지원금을 활용하여 원전 거점지구의 조성과 함께 관련 기업의 유치, 고리원전 상생발전의 안을 만들고 지역 일자리 재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