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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계획

강원도 춘천 도시 개발계획 - 레고랜드,헬로키티 아일랜드,축제,산업 등



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춘천시의 개발계획을 살펴볼텐데요.

하다보니 '아...춘천에 이렇게 자원이 많았나...?' 하고 생각해보게 되던 정리였습니다.

지리여건상 개발이 많이 뒤쳐져있던 강원도 중에서 춘천의 발전을 좀 기대해 볼만하지 않나 합니다.





강원도 춘천시는 2009년 개통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와 2010년 개통의 경춘선, 2012년 ITX청춘 운행으로 수도권과 교통거리가 좋은 편입니다.

의암호,소양강댐,남이섬,강촌,공지천,물레길,자전거 길 등 이미 낭만의 관광도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아마 춘천 안가본 분이 거의 없을거 같네요.



이러한 춘천의 도시 공간을 중심에서 외곽까지 확대하는 광역도시 관리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누누히 말씀드리는 개발의 시작, 도로망 확충도 더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남양주부터 춘천까지의 제2경춘국도를 건설하고 홍천춘천~화천을 잇는 국도5호선을 조기 확장하며, 용산에서 의암간의 국도를 대체할 우회도로도 조기 착수에 들어 갔습니다.




춘천시 중심부에 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약간 ...무언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 아직은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바로 기반 시설들이 부족한 면이 있어 그런 것 같은데요.

시내의 도로도 새롭게 확충하며 공원과 주차장 공간을 더 늘리고 있습니다.

확실히 도시 내의 편리성을 확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춘천은 현재 부지에 시청사를 신축하게 됩니다.

설계를 2016년 1월까지 마치고 4월부터 착공하여 2018년 5월이면 준공하게 되며 인근 도로는 4차선으로 확장하여 신 청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보통 외부의 인구를 끌어들이기 위한 개발계획이 많은 중에 춘천의 계획들은 살펴보면 기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의 편의를 위한 개발도 꽤나 탄탄합니다.

큰 틀에서 보자면 좀 더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 시민공간의 확보가 많아 보입니다.




춘천에는 의암호,소양강댐,남이섬,강촌,공지천,물레길...등...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곰곰히 한번 옛날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각 지역의 발전도를 생각해보면 강, 물이 흐르는 위치들이 타 지역들보다 도시가 많고 안정적인 곳이 많은 것 같네요.



새롭게 공사를 하는 것들도 있지만 기존의 시설들을 좀 더 확충하고 재 정비하는 사업도 꽤나 됩니다.

그리고 요즘들어 많아진 자연재난, 범죄예방을 위한 체계도 강화합니다.

재난 위험지구인 의암, 옥천등의 붕괴위험지역을 정비하고 방범용 CCTV를 설치 확대하고 각종 대응 훈련과 대피시설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이 이슈가 되었던 레고랜드 코리아가 춘천에 들어섭니다.

2017년 하반기에 개장을 예정하고 진입교량을 개설 중에 있어 춘천에서 가볼만한 곳 중 남이섬 외의 또 하나의 관광객유치소가 될 것 같습니다.





레고랜드 뿐만 아니라 이미 개장한 토이스튜디오와 함께 2018년 상반기에는 헬로키티 아일랜드도 조성이 되는데요. 애니메이션의 도시 춘천답게 캐릭터 관광상품들이 눈에 띕니다. 우리나라의 만화 캐릭터상품도 많이 춘천에 모여들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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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느 관광지를 가게되면 스카이워크가 참 유행하고 있는 것 같은데 춘천도 그 대열에 끼게 되었네요. 소양강 처녀상 일대에 스카이워크를 조성했습니다.

사실 소양강 댐 근처에 물 말고 볼 것이 딱히 없습니다 ^^;

이 일대를 관광과 문화의 거리로 특화한다는 계획으로 2020년까지 진행이 됩니다.





강촌에 가본 연인이나 여행객들이라면 그 곳에서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한 번 씩은 경험해볼 겁니다.

춘천에는 자전거길이 꽤 많습니다. 둘레길도 많아서 걸어서 즐길 곳이 많은데 이 춘천 4대 길도 재 정비를 해서 더 특화하고 재정비 합니다.


이외에도 추곡 약수터를 2017년까지 정비하고, 강촌 출렁다리 주변에도 캠핑장 조성, 분수설치, 여울,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합니다.

청평사, 구곡폭포, 삼악산도 보수와 정비를 거치게 됩니다.

정말 크고 작은 곳에 세심한 정비를 많이 시작한 것 같네요.




지역 축제 또한 새롭게 정비하게 되는데요.

새로운 축제를 개발하기도 하고,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5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개최를 하여 제대로 관광객의 발을 붙들겠다는 포부입니다.

대부분의 축제는 성수기인 5~8월에 집중되어 있고 유일하게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이 1월 8일에서부터 1월 31일까지 펼쳐집니다.

예전에는 겨울이 여행의 비수기였지만 역으로 겨울의 추위를 즐기기위해 강원도로 떠나는 여행객들의 숫자가 많이 증가 했지요.




5월 행사


춘천국제연극제

춘천고음악제

월드DJ,TOP밴드 페스티벌

춘천마임축제,봄내 예술제


8월 행사


춘천인형극제

춘천아트페스티벌

월드DJ페스티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관광산업 외에도 창조산업 생태계 확산이라는 제목아래 지난 20년 간 집중 육성해온 I.CT  ,BT산업을 기존 산업과 융복합화하는 전략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연구,개발과 산업화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춘천시의 입장입니다.

바이오 활성소재 기술, 친환경 농업 바이오 인증시설 구축, 바이오 산업 연구,지원, 춘천 지식재산센터 운영 지원, 중소기업에게 육성자금 지원에 국내 마케팅과 해외 진출까지 육성하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큰 화두중에 하나가 일자리 창출이지요.

관광자원 외 적으로 특별히 먹고살 일이 없다는 강원도민에게 춘천은 좀 더 매력적인 지역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춘천의 도시개발 계획을 살펴보았는데요.

어딘가 여행을 다니실 때 "아이고~ 경치 좋~~다~!" " 재미있다~" 이런 것만 느끼지 마시고 이 곳의 도로,교통망은 어떻게 펼쳐져있는가...어디에 공사가 들어가있나...개발이슈가 있던가...나라면 투자를 할 것인가.....

이런 생각도 해보시면서 다녀보시길 바랍니다.

기회는 한 순간에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준비해 나아가다가 좋은 시기에 한 방에 터트리기도 하는 것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