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선철도 경쟁의 시작 - 수서고속철도(SRT) 개통

안녕하세요 리즈칼럼입니다.

드디어 간선철도인 SRT 수서고속철도가 12월 9일 개통됩니다.

지난 2011년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주요 대도시를 연결하게 되었습니다.

 SRT는  Super Rapid Train의 약자를 따온 것인데요 수서부터 평택까지 구간을 시작으로 철도역사 중 최초로 경쟁체제가 도입되는 것입니다.

(주)SR은 지난 2013년 출범하여 코레일과 경쟁을 하게 되며 차별화된 승무서비스등을 준비 중에 있으며 기존의 서울중심 철도를 수도권 동남부까지 확대하여 연결하게 됩니다.

그에맞춰 코레인도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주말이 되면 좌석을 구하기 힘들었던 철도의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고 도로교통량을 줄이는데도 꽤 기여할 것으로 여겨지며 고속버스의 통행시간이 절감되면 연 200억의 편익이 발생할 것이라는 한국 교통연구원의 2016년 8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장길이의 터널인 율현터널등 93%에 해당하는 56.8km가 터널로 이뤄져있으며 신규역사의 신설로 최대한 많은 지역에서 이 철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 수서 고속철도는 이미 지난 11월 초 경에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정확한 날짜없이 12월 경을 예정으로 시범운행과 점검기간을 걸쳐 드디어 개통을 하게 되는군요.

신설된 열차이다보니 정말 쾌적할 것 같습니다.

기차를 타실 일정이 있으신 분들은 이번 12월 9일부터 SRT를 이용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바로 내일이 12월 이네요. 행복한 달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