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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계획

이연희가 알려드리는 충청남도 당진시 장단기 개발계획




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입니다.

충청남도 당진시의 장단기적 개발계획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당진은 이미 몇 년 전에도 몇 몇 지주님들께 매물 소개를 해드린 적이 있었던 곳인데요

참고한 자료들은 당진시의 개발자료들입니다.





이 전에는 당진을 살펴볼 때 3차, 그리고 지금은 4차 국토종합개발계획부터 살펴보았습니다.






국토개발계획의 큰 틀에서 당진시의 내용을 살펴보면 크게 위의 네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계획의 기초는 대부분 교통망이 되지요.

고속도로와 함께 복선전철, 게다가 서해안 중국과의 교류에도 용이한 위치입니다.

철강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고 크루즈 관광까지 계획하면서 팔방미인의 자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미 당진을 통과하는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가 수도권과 서해안권의 광역교통망 중 큰 역활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치적으로도 핵심지역이 될 수있는 충분한 여건을 가지고 있으나 연계교통체계가 아직은 조금 미비하다는 의견입니다.

현재는 통과교통의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더 크기 때문에 제대로된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도로계획과 함께 서해복선 전철, 아산산단 인입철도, 서해산업선 철도 등 연계 환승체계를 정비하여 좀 더 편리한 교통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타가 하나 있네요. 마지막에 서해안 고속국...도 입니다. 고속국도요...ㅡ.ㅡ;;)



기본적인 구상은 아산만권의 광역시설(도로,항만,공항등)의 확충을 하고 광역도시계획시설을 공동으로 이용한다는 것, 선진적 환승체계 구축, 교통수닥변 선진적 환승체계 구축 및 신설 입니다.

2030계획보다 더 장기적으로는 당진부터 중국 청도까지의 해저터널을 검토하고 계획하고 있지요.


또한 환경친화적인 교통수단을 활성화 (자전거 네트워크), 청정연료 사용으로 도시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 있으며 자전거도로망 구축을 관광,레저에 연계하는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당진시의 철도는 기존에 물류 중심으로 계획을 했으나 여객+물류 기능을 가진 철도망으로 새롭게 구축하기로 하였습니다.

관광산업에 대한 체계를 제대로 갖추기 위한 내용입니다.






기타교통망 구축으로 정리를 해보긴 하지만 항만관련해서도 꽤나 꼼꼼하게 정비중입니다.

시가지 내의 도로 개선과 함께 버스체계도 정비 중이며 아직 멀었지만 터미널이전을 2030년 이후에 하게 됩니다.

또한 당진시는 대중국물류의 중심지로 거듭나기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경제, 산업개발 면을 살펴보자면 예전보다 많이 줄기는 했지만 농,임,축,수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수립된 것들도 있지만 저희가 사실....가서 농부,어부가 될 것은 아니기 때문에 패스하겠습니다.

궁금하시면 따로 물어봐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당진에는 2개의 국가산업단지(아산,석문)과 3개의 일반산업단지(현대제철,송산2,합덕) , 농공단지가 7개 있습니다.

제조업 위주가 많으며 미래의 첨단기술이나 지식기반산업 쪽으로는 취약합니다.


하여 그 중 주력인 철강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철강,자동차 부품,메디컬 클러스터를 조성합니다.

석문국가산업단지, 현대제철산업단지, 송산2일반산업단지,아산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하여 구축하며, 황해경제자유구역내 메디컬 클러스터, 송산2산업단지 내에는 종합병원을 유치, 당진 종합병원과 중외제약을 연계한 전문의료 체계를 구축한다고 하니, 대학병원을 가기 위해서 서울로 상경하는 것이 아니라 당진으로 가게 될 날도 있겠습니다.









생각보다 당진시에는 가볼만한 관광지가 꽤나 많습니다.

예전에 해가 뜨는 것과 지는 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왜목마을'에 갔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 새해 해돋이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하지요.

해양관광과 문화관광을 좀 더 육성하여 관광산업도 육성해보자 열심히 나서고 있지만 아직은 휴양시설과 위락시설이 조금은 빈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는 이 관광산업 육성에도 신경을 많이 쓸 것 같습니다.

게다가 당진항의 국제여객터미널을 조성하고 바다가 있다는 지리적 요건을 활용하여 중국관광객을 유치하고 마리나리조트를 조성하여 중부권과 충청권 경기권의 고급 해양레저 수요를 증대시켜 보겠다는 포부입니다.







더 꼼꼼히 살펴보자면 정말 .... 개발계획들은 끝도 없는 것 같네요....ㅡ.ㅜ








올 해도 얼마 안남았는데요. 

이제 개발계획들을 다 살펴봤나~~ 싶으면 한 해가 가고...한 해가 가고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국토는 좁지만 개발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내 땅은 없거나 적은 것 같지만 아직도 투자할 곳은 찾아보면 넘쳐납니다.


눈코뜰새 없지만 고객님들을 위해서, 지주님들을 위해서 이렇게 계속 바쁜 리즈칼럼 이연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