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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계획

[서울시]용산4구역,용산공원-명품공원단지로 재개발, 새로운 중심지로 뜬다

안녕하세요 리즈칼럼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서울시의 개발소식을 한 편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용산4구역과 용산공원입니다.


먼저, 용산공원은 몽고,청,일본,미국 등 오랫동안 외국군의 주둔지로 사용되었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공원 설계용역이 2017년 8월 완료되면서 용산미국기지 이전이 2017년 말에 완료가 됩니다.


그리고 용산4구역은 2009년 1월의 용산참사(철거세입자 5명,경찰 1명 사망,23명 부상)이 후 개발이 약 8년 넘게 멈춰 있었습니다.

이 곳에는 지상 31~43층의 주상복합이 들어서며 2020년 6월에 완공되어지며 그외에도 여러 빌딩들과 공원이 조성됩니다.



*** 본 포스팅의 참고자료들은 서울시의 시정정책 보도자료를 인용하였습니다.




아직은 용산 미군기지가 완벽하게 이동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2017년 평택으로 이전이 마무리가 되면 용산판 센트럴파크를 표방한 생태공원으로 바뀌게 됩니다.

재정비 후 오는 2018년이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맞춰 기존에 있던 용산 아이파크 몰은 증축을 하여 2017년 하반기에 복합한류타운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더 호재를 더하는 것이 신분당선, 강남~신사~용산을 연장하는 개통이 완료가 되면 용산부터 강남까지 11분이면 도착하게 되어 강남과의 접근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용산부터 신사까지는 용산미군기지를 통과해야 하다보니 기지이전이 완료되는 내년 말 이 전이 되어야 착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용산역부터 국립중앙박물관까지 1.4km의 긴 거리는 '용산파크웨이'가 조성됩니다.

이 곳에 들어서게되는 주상복합아파트 1층 전체 면적의 21%넘는 공간은 공공보행통로로 전면개방하는 형태를 갖게 됩니다.

문화공원과 연계하여 24시간 개방을 하게 되는데 개인소유를 중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점입니다.




파크웨이의 크기는 광화문 광장의 2.1배가 넘으며 서울광장의 3배에 달합니다.

명실상부 새로운 복합문화 수요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공원 안에는 1,000개의 의자가 놓이게 되며 공원과 프리마켓이 상시로 열릴 수 있는 '프로그램필드'와 야외 카페테리아, 책의 거리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커뮤니티 스트릿' 숲 속같은 느낌의 '커뮤니티 가든' 등으로 계획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용산참사의 아픈 기억을 기록하고 갈등이 아닌 화합의 장소로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추모수목등의 상징물을 조합및 유가족과 함께 논의해 조성합니다.



현재도 용산역 인근에 가게되면 굉장히 공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명품단지로 재탄생되는 용산을 2020년이면 볼 수 있게 되겠는데요.

얼마나 멋진 곳으로 태어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