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구청사 도시재생사업으로 복합개발계획으로 지역활력 기대

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 입니다.

천안 동남구청사와 그 주변이 도시재생 복합개발사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이 동남구청사는 1932년에 세워진 후 약 84년만에 재조성 되는 겁니다.

지난 2016년 12월 19일 오후 3시에 동남구청사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하여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 구본영 천안시장과 천안시의 국회의원 시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지역주민등 약 7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지어진지 84년이나 되어 심각하게 노후된 청사와 그 주변 나지까지 활용하여 공공시설과 수익시설등을 새롭게 조성하게되어 어린이회관,지식산업센터, 인근 대학생을 위한 기숙사, 주상복합까지 들어서게 됩니다.

약 6천평의 부지에 도입시설은 '구청사'와 함께 

[어린이 회관] - 어린이 공연장부터 체험, 놀이,전시,도서관을 조성, 지역 랜드마크역활을 할 수 있도록 하며,

[대학생 기숙사] - 600인 내외를 수용할 302실의 지역 대학생을 위한 숙소로 젊은층의 유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지식산업센터] - 일자리 창출과 소득기반 조성을 위하여 임대형 센터로 조성,

[주상복합] - 상권조성, 총 451세대의 정주인구를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천안시는 2016년 12월 초에 동남구청사를 미리 이전하여 2019년에 청사완공을 목표로 2020년이면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하게 될 예정입니다.

주상복합은 2017년 8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하고 2020년 4월에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며 담당 민간사업자로 현대건설을 2016년 10월에 선정하였었습니다.

구청사 하나만도 84년만에 건축하게 되어 기대가 크지만 노후된 주변까지 새롭게 변모하여 인구유입과 새로운 시가지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