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떙기던 점심시간 신도림역 스시웨이에서

리즈칼럼입니다.

바로 얼마 전이군요.

최근에 저를 통해 수도권에 소액으로 투자를 하셨던 고객님 한 분을 점심시간에 뵙게 되었어요.

신도림에서 뵙기로 하곤 거창한 점심을 먹기는 그렇고 간단하게 먹자고 했었죠.

막상 그래도 좀 괜찮은 곳을 찾으려고 해봤지만 특별할 곳이 없어 스시웨이로 향했습니다.

초밥체인점이죠.

초밥을 좋아하긴 하는데 사실 이 곳이 아~주 맛있는 그런 곳은 아닙니다. ^^

그냥....'이것은 초밥이다....' 정도의 맛이라고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약간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가요?

매장 안이 좀 한가해요.

그러나 이내 안은 가득 찼어요.

하아....!!!

어쩌면 좋지...? ㅎㅎㅎㅎㅎ

다른 게 아니고....^^

저에게 주시겠다고 선물을 들고 오셨어요. ㅜㅜ

짜자안~~~~~!!!!

기초화장품 풀세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화장품 새로 구매해야할 시기가 되었었는데 어쩜 이렇게 딱 맞춰 이런 선물을 ^^

아무튼,

배도 고프니 식사를 해봅시다.

점심메뉴는 꽤나 가격이 저렴한 편이네요.

런치모듬, 활어초밥,초밥정식,알밥정식, 우동정식....

모두 점심특선이에요.

런치초밥은 9천900원이면 한 끼 해결이 되는군요.

스시웨이가 가격면에서는 초밥치고 부담이 없는 편인 것 같습니다.

먹을거리들의 가격이 예전보다 참 많이 오른 거 같아요.

물론 초밥을 먹으러 왔지만 점심 한 끼가 예전보다 비싸고, 물가가 전체적으로 많이 비싸진 우리나라입니다.

사진을 좀 허접하게 찍었도다....허헣....^^:;

연어랑 새우랑 이것 저것 꽤 여러 조각이 나오고 튀김도 나오고요.

한끼 든든 !!!

배불렀어요...ㅡ.ㅡ;;

매일 한 끼 한 끼 뭘 먹을지 참 고민이 많아요.

이것도 먹어보고 저것도 먹어보고 하면 사실, 바깥에서 먹는 음식들이 다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 들어서 뭘 먹어도 그저그렇다 생각이 들 때가 많거든요.

다들 오늘 점심식사는 무엇으로 하실 겁니까? ^^

식사 맛있게들 하세요 ^^ 리즈칼럼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