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반사

[가산디지털단지역] 술집 - 순자싸롱, 통골뱅이말고 문어숙회랑



안녕하세요. 리즈칼럼입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 있는 순자싸롱에 간 것이 벌써 지난 주로군요. 





가산디지털단지역 8번 출구로 향하면 됩니다.

우림라이온스몰에 있는 술집이에요.






A동으로 향합니다.




이름부터 정겨워요.

'순자싸롱'이래요.


고기보다는 회나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곳이지요.




이 곳은 통골뱅이가 전문인데요.

산지직송의 싱싱한 골뱅이를 맛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 날은 통골뱅이보다는 다른 것들이 먹고 싶었어요. 





약간 이른 시간에 갔더니 이제 막 자리가 채워지고 있었어요.

기다란 나무테이블에 앉는 것보다는 왠지 철로만든 테이블이 포장마차스럽고 운치 있잖아요.

둥근 테이블에 앉았어요.





메뉴를 살펴봅이다.

통골뱅이 찜도 있고 무침도 있고 탕도 있어요.


술을 부르는 메인요리들...

국물요리도 이것 저것... 간단히 요기가되는 간단요리들....^^

가격도 고만고만하고 저렴한 편이에요.


다음에는 저 통골뱅이탕을 좀 먹어볼까....국물이 아주 시원할 것 같은 예감...





순자싸롱 여사장님이세요.

서글서글 큰 눈에 인심이 후하셨던 사장님...^^

너무 잘 먹고 왔습니다...하핫...^0^/







이날 일행들과 먹은 것은 첫 번 째... 뼈없는 닭발...


전 가끔 이 매콤하고 쫄깃한 것이 생각나요 ㅎㅎㅎ






그리고 문어숙회


삼삼하고 쫄깃한 문어숙회





이 날은 통골뱅이 말고 골뱅이 무침으로 시켜보았어요.

양념이 새콤매콤달콤 ....


사진보니까 다시 먹으러 가고 싶어지네요....ㅜㅜ






매울까봐 함께했던 오뎅탕....^^

단짠단짠에 최적화 되었던 이 날의 메뉴들...^^



간단하게 먹고 오자 ...하고 갔었는데 ...;;

먹다보니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ㅎㅎㅎ

배부르게 먹고 돌아왔어요.


가을은 말이 살찌는 계절이라는데 나는 말인가 봉가...ㅡ.ㅡ;

식욕돋는 계절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