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 입니다.
김포시의 개발계획을 살펴보겠습니다.
국가의 단계별 계획을 기준으로 총 4차까지 나누어진 중 현재는 4단계에 와있습니다.
4단계 개발은 2016년~2020년이 기준이 되는데요.
주요 방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남북 경협 교류,유통단지 개발, 도시철도 건설과 역세권 개발, 의료복합단지,종합운동장 개발, 전원주택단지,주말농장,관광농원 개발, 대곶 주거단지 개발, 도시 재정비 등... 다각도의 정책이 수립되어 활발히 진행중에 있습니다.
또한 4가지 미래상을 계획목표로 설정하였는데요.
첫번째. 전원생태도시
도시와 자연이 조화되는 전원생태도시를 표방합니다.
김포한강신도시를 중심으로 어린이와어른,노인 등 세대가 어우러지는 웰빙형 전원주택지 개발이 목표입니다.
두번째. 관광 휴양도시
도심과 함께 자연여건과 가까운 입지를 살려 테마형 관광지를 조성하고 체험형 위락단지를 개발한다는 목표입니다.
세번째. 첨단산업도시
국제무역을 선도하는 첨단지식산업단지를 구축합니다.
파주LCD단지와 고양, 인천 송도, 청라지구와 연계되어 서북부권 첨단산업 중심의 지식기반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계획입니다.
대곶 항공지방산업단지와 연계된 항공, IT 등 첨단 업종을 유치한 산단과 항공대학 유치로 미래형 지식 인재 육성을 계획했습니다.
또한 고속화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건설과 함께 농산물 유통단지를 교통 결절지점에 조성하여 도시형 유통물류기능을 도입합니다.
네번째. 통일화합도시
남북교류의 중심이자 통일시대 한반도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나갈 전략적 요충지로서 재정립합니다.
김포 월곶과 개성읍을 연결하는 통일대교(가칭. 평화의 다리)를 건설하여 물류의 원활한 이동과 평화벨트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도시공간구조이 기본구상안은 위의 표처럼
도심= 양촌 신도시
부도심 = 김포,통진
지역중심 = 고촌,대곶,월곶,하성
1도심에 2부도심과 4개 지역으로 나누어 구축을 하고 여검변화에 따라 기능을 새롭게 설정하였습니다.
첨단지식산업축은 국지도 84호선 및 56호선을 중심으로 양촌산업단지~통진산업단지~남북협력단지~파주LCD단지로 연결됩니다.
남북교류협력축은 김포~개성간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인천~통진~개성으로 연결됩니다.
주거문화개발축은 국지도 98호선을 중심으로 인천~김포~일산을 연결합니다.
관광휴양개발축은 국지도78호선을 중심으로 덕포진~문수산~애기봉~철새도래지~김포 한강신도시 자연생태공원으로 연결이 됩니다.
생활권별로 개발방향 또한 정리 되었습니다.
남부생활권은 주거와 문화가 주요기능입니다.
고촌면,김포1동,사우,풍무동에는 주거와 상업기능을 정비하고 부도심의 기능을 강화합니다. 종달새마을을 정비하여 영상산업복합단지를 조성하며 종합운동장과 상업 문화단지등 특화구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여 의료시설을 확충합니다.
또한 신규 도시철도 역사 주변을 개발하는 사업이 함께 들어갑니다.
중부권은 행정업무가 주요기능입니다. 김포2동과 양촌면이 주요 축으로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며 첨단 R&D단지와 지역기반형 산업기능을 육성합니다. 중앙공원을 조성하여 도심내 휴식공간 또한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북부생활권은 관광과 산업을 주요기능으로 통진읍,대곶면,월곶면,하성면이 주축입니다.
대북경험 교류를 대비하는유통물류산업기지를 확보하고 고급실버타운도 조성합니다. 항공,IT산업의 첨단지식산업단지가 북부에 들어가며 웰빙형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하고 체험 및 체류형 관광휴양지를 도입, 덕포진 주변에는 국제적 테마형 관광위락시설을 조성하며 농산물유통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개발의 모든 것들의 기본은 역시 교통인프라이지요.
어느 한 곳 부족함이 없어보일만큼 도로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위해 동서축과 남북축까지 전지역으로 계획을 하여 반영이 된 곳도 있고 무리없이 모든 도로가 개발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림에서의 붉은 선들은 도시 광역 및 지역간 도로망이며 검은선은 간선도로망입니다. 이 도로들 또한 동서 남북으로 나누어 구분별로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또한 광역망으로서의 외부순환도로가 있다면 내부순환로 또한 계획이 수립되어있어 어느 지역으로 움직이려고 해도 연결이 편리한 인프라가 구축이 됩니다.
우선 김포의 철도망 중 광역 철도의 확충계획이 눈에 띄는데요.
수도권 순화선만 3개 노선으로 '일산~김포~인천'간 39km 연장선과 '의정부~퇴계원~도농'의19.9km연장, '도농~용인~신갈'의 58.6km의 확충, 제2공항철도는 인천국제공항~인천~남서울역을 거치는 14.1km가 확충되며 경기 순환선으로 '수원~인천~김포~파주~의정부~하남~분당~영통~수원'의 196.4km까지 확충됩니다.
수도권 주요지점 전체가 김포와 연결이 된다고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신도시를 비롯하여 양곡,마송택지지구와 통진지역에 대한 부도심 개발로 인한 교통수요까지 처리하는 북부지역내 전철계획과 인천을 거쳐 신도시와 강화로 연결되는 새로운 철도건설까지 전천후로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광역철도, 지하철뿐만 아니라 타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인프라도 확충하고 있으며 자전거전용도로망또한 확충할 예정이며 주차장 수급률을 도시지역 내 전 지역에 100%이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도시전철개설과 더불어 역사와 연계된 역세권 개발시에는 광장과 주차장시설의 활용을 최대한 고려하는 시설 등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 해운과 도로교통의 연계를 통한 물류 수송의 시너지효과를 창출
(경인 아라뱃길을 이용 한강르네상스 연계, 관광레저 복합 물류거점)
- 장기적으로 국제물류시대 대응을 위해 서북부지역의 물류중심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반을 조성중
- 인천국제공항, 인천항,철도,김포터미널 연계의 복합운송체제 구축
-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기업 이주 방안 마련과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산업인프라 구축,기업 경쟁력 강화
- 2017년 '학운2일반산업단지'준공, '학운5일반산업단지' 사업계획 승인, '학운6일반산업단지 착공 등이 바로 이어지고 있으며 '대포일반산업단지''학운4-1일반산업단지 등은 계획 수립중에 있음
** 아래의 영상은 김포시의 개발계획 및 홍보 참고자료입니다. [출처:김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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