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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계획

전매제한기간이 짧은 도시개발사업지구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입니다.

오늘은 도시개발사업지구를 몇 군데 살펴보려고 합니다.

얼마전 부동산안정화 대책이라면서 11.3 정부발표가 있었지요.



제가 오늘 살펴보는 도시개발구역은 신도시 , 공공택지 지구보다 전매제한 기간이 짧은 특징이 있습니다.  택지기구의 전매제한이 강화되고 공공택지의 신규 지정이 금지되다보니 특별히 더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실제적으로는 공공택지와 상당히 비슷한 이 서업지구는 미니신도시 처럼 조성이 되어 주거,상업,교육,문화,편의시설이 모두 계획되어 구도심 등의 인프라와 공유가 되는 형태가 됩니다.  가장 매력적인 것이 좀 전에도 말씀드렸던 전매제한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것입니다.







위의 표처럼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으며 각 시,도 차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성남의 서판교 대장지구는 보상협의를 마치고 올 3월 말까지 토지 매각을 하여 판교의 기존 테크노밸리와 함께 창조경제밸리까지 2020년까지 완료예정에 있으며 지난 2016년에는 현대중공업이 백현지구에 R&D센터를 2020년까지 설립하기로 발표하였고, 성남시와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김포의 풍무2지구는 16년까지 계획인구의 절반인 2712세대가 입주하였고 2018년에는 남은 세대가 모두 입주할 것으로 전망되어지고 있습니다.



충남 당진 수청1지구는 현재 조성중에 있으며 계획에 맞추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수련시설 및 도로,공원, 상업, 준주거시설용지 등이 들어가 당진의 신 중심 인프라로 태어날 예정입니다.



전남 광양 광영동,옥곡면의 '광영의암지구'도 조성중에 있습니다.

2018년까지 준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완료 후 광영동에서 신금 일반산업단지까지는 300m에서 2km정도로 보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신금 일반산업단지뿐만 아니라 광양 제철소 등 인근의 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상당히 좋은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북 영천의 '완산지구'는 지난 2016년 4월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1100세대와 함께 근린공원이 함께 조성이 되고 대구선 복선 전철화사업이 완료될 시 동대구까지 17분이면 도착하는 위치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