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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상식

국내 겨울축제 베스트 여행지 5 - 아이들과 겨울방학에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 입니다.


요새 날씨가......;;;;


봄처럼 따듯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겨울에 날씨가 춥게되면 춥다고 난리....


근데 또 이렇게 좀 따듯하다보니 왜 안춥냐고 난리....ㅎㅎ;;


자연은 인간의 어느장단에 맞춰줘야 하는 걸까요....ㅡ.ㅡ;;


그러나 겨울은 겨울 다워야죠.


겨울방학입니다.


추우니까.....


바깥으로 나가야해요...


이불밖은 위험하지만 모험을 하러 떠나야죠~ ㅎㅎㅎ




국내 겨울축제 여행지를 몇 군데 뽑아 보았습니다.






칠갑산 얼음축제는 청양 알프스 마을에서 합니다.

온통 새하얀 알프스 성에 동화와 만화 캐릭터를 눈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빙어낚시와 소썰매 등 여러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눈사람이 기억이 나네요.

2월까지 넉넉한 기간동안 즐길 수 있어요.














지리산 산세와 함께 설국이 되어버린 바래봉은 사진기를 필히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눈꽃들이 너무 이쁜 곳이었어요.

사실 산이야 눈 내리면 절경이 언제든 끝내주지만 축제기간에 가면 더 많은 행사를 즐길 수가 있어요 ^^

경치를 좋아하는 건 어른들이지만 아이들은 뭔가 즐길거리가 있는 것을 더 재미있어 하니까요.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는 원래 예정되었던 1월 7일보다 일주일 늦게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12월의 집중호우로 인해서 결빙이 지연되어 안전을 위해 한 주 미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확인 못하시고 지금 달려가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안타깝겠네요...ㅡ.ㅜ


산천어 축제기간에 화천에 가면 정말.......

사람이.....아주 많습니다...ㅡ.ㅡ;;

주말은 말할 것도 없고 그나마 평일에 가는 것이 더 나았던 기억이 나요.

얼음낚시하다 발이 시리다 못해 너무 아팠었습니다...ㅡ.ㅜ













역시나 태백산도 거대한 눈조각들과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사진동호회에서 정말 선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백두대간 능선따라 파도같이 펼쳐진 태백산은 산행을 즐기는 등산러들이 많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볼 때 아이들이 좋아하던 곳이....

화천 산천어축제와 자라섬 씽씽겨울축제였던 것 같습니다.

여기도 눈썰매며 송어낚시..윈터파크 플레이존...등 즐길거리가...많거든요.

재미있으면 추운줄도 모르고 삼매경이 되는 거 같아요...^^






어른이라는 건 정말 피곤합니다 ㅎㅎㅎㅎ

종종은 같이 즐기기도 하지만 이불 속이 제일 따듯하고 행복하거든요...ㅡ.ㅡ;;;

그래도 겨울이라고 뻣뻣하게 굳은 몸 잘 풀어지게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면 더 뻣뻣해지겠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추워요.....!!

전 집에서 안전하게 있을테니 겨울축제 잘 다녀오세요 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