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입니다.
새해가 되니 이것 저것 살펴봐야 하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
해마다 조금씩 바뀌는 정책들은 당연히 살펴보고 생활에 적용해봐야 할 텐데요.
2017년의 보육정책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3종세트인 임신,출산,육아의 보육정책입니다.
사실, 임신출산육아만 용기가 필요한 게 아니라 결혼도 용기가 필요한 웃지 못할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말만 다사다난했던 것이 아니라 정말 2016년은 다사다난했고 아직도 회오리 바람 속에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솔직히 정책은 있으나 제대로 활용을 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회사에 눈치보느라 제대로 써먹지 못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거든요.
진료비 50만원을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네요.
쌍둥이 등 다태아일 경우는 20만원 추가 지급이라고 합니다.
임신을 하셨다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은행이나 카드사 어디서든 가능하다고 하네요.
요즘은 고령출산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평균 30세 이상의 출산율이 상승했고 40~44세 여성의 출산또한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책은 자연스럽게 바뀌게 되었습니다.
난임지원 연령이 높아졌습니다.
거기에 무급 휴가가 가능해집니다.
출산연령이 높아지니 미숙아가 늘어나는 것도 또한 당연해집니다.
무언가 악순환의 고리가 연결되는 듯한 느낌이네요.
얼마 전 일본에 있는 지인에게 들었던 이야기인데 일본은 유아 2명~4명 당 담당 선생님이 1명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기준이 넘어 한 선생님이 더 많은 아이를 보육할 경우 불법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인의 교사가 담당하는 아이가 정말 많습니다...ㅡ.ㅡ
어린이집, 유치원 자체부터 부족할 뿐더러 선생님도 부족해서 보내기 전부터 걱정들을 하는 우리나라입니다.
남자는 회사의 승진과 업무량으로 인해 육아휴직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여자는 임신했다는 소리도 보고하기 두려워하는 우리나라 현실에 대해 꼬집었던 TV광고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실 수 있는 분들은 많이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ㅡ.ㅡ;;;
헬조선이라는 말은 이제 너무 많이 들어 식상하고, 어디 무언가를 탓하고 있기에는 너무 부정적이에요.
희망을 바라보고 한 사람 한 사람 열심히 뛰다보면 언젠가는 '천국한국' 이라는 말이 유행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전 잘살고 싶습니다. ㅎㅎㅎ
모든 사람들과 함께 다 같이 행복하기를 발원해 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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