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 은행나무집 손칼국수 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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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사람들과 늦은 점심을 먹었음.

면요리를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가끔 땡길 때가 있으니까 ~

 

 

 

 

 

 

인천 남동구에 있는 진짜 은행나무 !!

 

정말 거대하게 크다.

 

 

노랗게 물들면 정말 이쁘겠건만, 우리가 갔을 때는 아직 푸르름세~

그래도 이쁘다.

 

 

 

 

자~ 이제 은행나무집으로 고고~

칼국수가 맛있는 집이라고 함.

두부도 판다고 함.

 

 

 

메뉴를 보니 손칼국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국밥이랑 전도 있고, 홍허회도 있네?

딱 말걸리 안주들이네~

 

 

 

 

모두부가 나왔어요 !!!

직접 만들어 더 고소하고 담백하였음.

김치도 맛있음.

역시 무슨 음식이든 한식은 김치가 맛있어야 해.

 

 

 

 

김치는 먹을만큼 덜어서 드세요 ^^

 

 

두부와 함께할 볶음김치

 

 

검은 깨가 박혀있는 두부.

깨를 갈아서 넣기에는 ... 깨가 많이 소비가 되어서 그냥 통채로 넣었을까?

 

 

 

양이 어마어마함.

 

 

감자랑 호박이랑.

칼국수는 감자와 호박이 빠지면 섭섭한 거 같음.

 

 

새우랑 모시조개도 들어있습니다 !!

해물 칼국수니까요 ^^

국물이 아주아주 시원함.

해물이 들어가 있으니까요 ^^

 

밀가루를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 먹으면 좋아 좋아.

 

난 그러나 얼마전 같던 서오릉에서 먹은 칼국수에 한 표 !!!

 

 

 

특별할 것 없지만 가끔 먹으면 특별합니다. ^^

 

배고파서 그랬을까요? 많이 먹고 나왔어요.

 

두부때문에 배부르긴 했지만 손칼국수 맛집이라고해도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