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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반사

가정식 백반 집 # 배식판에 먹는 점심식사

 

# 한식부페 점심식당 #

 

 

 

 

간만에 식판에 밥을 먹는 저는 오흥입니다.

점심을 좀 이른 시간에 먹게 되었어요.

지나다가 들른 가정식 백반집입니다.

 

 

 

아직 초쿰 이른 시간이어서 사람이 없네요.

먹다보니 사람이 많이 북적거렸지만 갔던 시간에는 식사하는 인원이 없어서 편했습니다

 

 

 

생선,계란조림,두부,제육볶음,김치,콩나물국,나물반찬들...

고를 반찬이 많아서 좋군요.

뭘 담아야 하나~~~ 조금씩 다 담아볼까요? ㅎㅎ

 

 

전 풀반찬은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고기를 더 많이 담아보려구요.

 

근데 이 모든 게 4,000원 !!!!

 

가격이 너무 저렴하지 않나요?

요새 밥값들이 장난아니잖아요 식당들.

금액에 더 호감이 가던 이 식당 ^^

 

 

식판에다가 숟가락 젓가락 들고 밥도 프고 반찬도 담았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종류별로 덜어서 먹었습니다.

일행들은 저보다 훨씬 많이 퍼다가 먹네요 ㅋㅋㅋ

대식가들에게 유리한 식당 이에요.

전 고기만 있으면 만사 오케인데...^^

 

오늘도 이렇게 먹고살자고 일을 하고 밥을 먹습니다.

금요일이네요.

모두가 말하는 불금 !!! 불타는 금요일 !!!

 

오늘 저녁에는 무얼할까나..

그냥 금요일이라는 거 하나만으로도 기분좋아지는 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