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영등포 타임스퀘어 간 것은 영화를 보려고 간 것인데 말이에요.
아니, 영화를 보려고 간 것도 아님.
무얼해야하나 별생각없이 들리게된 타임스퀘어에요.
항상 웨이팅이 길었던 서가앤쿡인데 다른 날보다는 적은 것 같아 한번 기다려보았습니다.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15~20분?
목살한상에 김치필라프와 감자튀김을 추가해보았습니다.
인원이 3명이거든요.
그래도 서가앤쿡은 양으로 승부하는 곳이라 양이 많겠지만...
감자튀김을 시켰더니...
양은 많고....
맛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양이 많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괜히 추가했어요....ㅡ.ㅜ
김치필라프는 살짝 제 입에는 짠 맛이었지만 먹을만 했어요.
약간 매콤하고 말이에요
반숙달걀후라이가 맘에 들어요 ^^
필라프를 먹고 있으니 목살샐러드 한상이 나옵니다.
게살 오이스터 파스타를 선택했기때문에 파스타와 함께 나왔는데요.
파스타는..........................................
무난합니다.
역시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는 서가앤쿡~!!!!
맛에 까다롭지 않으면서 많이 먹는 사람에게 추천할 서가앤쿡....
처음에 나왔을 때는 정말 히트쳤던 곳인데 요새는 워낙에 맛집들이 많다보니, 조금은 식상해진 서가앤쿡....^^
다 먹고 같은 층에 있는 CGV 옆의 오락실에서 게임으로 살짝 소화를 시킵니다.
소화가 될랑말랑한 상태에서 아래층에 있는 스무디킹에서 쥬스를 또 마셨어요.
배 터지는줄....;;;;
셋이 '다음에는 서가앤쿡에 가지말자...'를 다짐하면서 헤어졌습니다.
감자튀김을 거의다 남기고 왔는데 정말 아깝다....ㅡ.ㅡ;;;;
배만 열심히 부른맛 서가앤쿡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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