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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계획

위례신사선 민간투자사업 추진 개시 - GS건설 사업제안서 제출

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입니다.

지난 1월 24일 서울시는 주간사 GS건설로 부터 위례신사선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례신사선은 지난 2016년 10월 주간사 삼성물산이 참여철회의사를 밝힌 후 추진에 제동이 걸렸었다가 차순위사인 GS건설이 참여하여 두산건설, SK건설등과 사업을 재추진하겠다고 표명해왔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16년 12월 중순부터 GS건설과 사업내용에 대해 긴밀한 사전협의를 거치는등 당초보다 일정을 더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사업제안을 접수 받았습니다. 


GS건설은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기본내용을 토대로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위례신도시~동남권유통단지~학여울역~삼성역~신사역까지 총 11개 정거장을 설치하는 노선으로 제안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이 후 서울시 내부 검토를 거쳐 서울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검토를 한 후 기재부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민자적격성조사를 하고,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거치게 됩니다. 이 후에 제 3자 공고를 한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실시협약을 체결하여 계획을 승인하면 착공이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대규모 사업계획인만큼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제안내용을 면밀히 검토하며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민자적격성 조사등 관련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