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입니다.
국토교통부가 5대 대도시의 광역교통망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을 지난 1월 25일 발표하였습니다.
(** 5개 도시 = 수도권,부산,울산,대구,대전,광주권역)
이 사업계획은 광역간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하여 2020년까지 통행속도를 2%, 대중교통수송 분담률 1.5%를 향상시키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3% 줄이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국가 및 자지체의 교통과 관련된 계획 상 사업과 지자체가 제안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156개의 후보사업을 선정, 타당성,교통여건,시급성등을 따져 최종 76개의 사업을 선정하였습니다.
이 사업에서의 특징은 대중교통 이용의 활성화를 위하여 광역도로 사업은 줄이고 BRT(간선급행버스체계)와 철도사업, 환승 시설 구축을 좀 더 확대하였습니다.
위의 주요내용에서와 같이 광역도로 25개 3조 2,4757억원(23% >>13%)인 것에 반해 광역철도 16개 27조 7,256억원(70% >>80%) , BRT 9개 5,392억원(35 >> 5%), 환승시설 26개소에 2조 2027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하여 앞으로 2020년까지 실시하며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이 수립되는 2020년과 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하여 4년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이 계획이 완료되고나면 대중교통 수단부담률이 1.5% , 평균통행속도 또한 수도권은 27.3 에서 27.9km/h, 부산,울산권은 50.09에서 52.75km/h으로 2%향상되며 시설용량이 4.4% 증대됩니다.
[광역교통 도로망]
[지방권 광역철도망 - 대구,대전권]
[지방권 환승시설 -부산,울산,대전,광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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