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 입니다.
국도교통부가 올 상반기 중 총 918km의 간선도로망을 구축완료 계획을 밝혔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 올 해 개통이 되고 신규보다는 기존에 계획한 도로를 완공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결과물입니다.
[ 고속도로 ]
7개의 고속도로중 부산신항제2배후도로(민자), 인천~김포(민자), 동홍천~양양,구리~포천(민자),상주~영천(민자)간 도로 5개가 차례로 개통이 되며, 안양~성남(민자) 고속도로와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차례로 개통이 됩니다.
이 중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원하는 동홍천~양양간 71.7km는 2시간 10분의 이동 시간에서 1시간 반이 걸려 40분이 단축되며, 안양~성남간 21.9km의 고속도로는 인천공항에서 원주까지 2시간 15분 걸리던 거리가 1시간 35분으로 40분이 단축되어 이동시간이 향상되며 올림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48.8km와 인천~김포간 민자고속도로 28.9km는 대도시권의 교통난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부산신항제2배후 15.3km, 구리~포천 50.6km,상주~영천간 93.9km의 민자고속도로의 완공은 물류거점 지원 및 지역간 교통소통에 도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국도 및 국대도 ]
[ 국지도 ]
[ 혼잡도로 및 광역도로 ]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도로망 구축뿐만 아니라 기존 도로와의 연결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추가적인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 하이패트 인터체인지 ]
기존의 IC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 고속도로 휴게소나 본선에서 바로 물류,관광시설 등으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고속도로 하이패스 전용 소규모 IC를 중부내륙지선 현풍휴게소등 4개소 개통합니다.
[ 나들목 개선 ]
올 해 12월까지 상습 지,정체 구간인 경부선 판교IC (서울방면 진출부),오산IC(진출부 우회전 차로 확장)에 연결로를 추가로 신설하고, 서해안선 서산IC를 완전 입체화합니다.
[ 환승시설 ]
버스터미널이나 나들목을 나가지 않고도 고속도로에서 바로 시내, 시외버스 드ㅡㅇ 대중교통과 연계될 수 있도록 경부선 옥산 휴게소 등 3개소에 환승시설을 설치합니다.
(경부선 옥산휴게소-청주 12월)/(남해선 섬진강 휴게소-광양 12월)/영동선 북수원IC-수원 착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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