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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문정미래업무지구(법조타운),위례신도시의 가파른 가격상승세



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입니다.

최근 가격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문정미래업무지구의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입니다.





2016년 12월을 기준으로 강남의 3구역의 아파트 매매가가 내려가는 상황이었지만 위례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고합니다. 11.3 대책 때만 살짝 주춤하다 새해들어 시세는 더 좋아지고 있어 기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법조타운이 있는 송파구 문정동과 장지동, 가락동 일대의 주거단지도 여러 개발 호재와 함께 가치상승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아파트 매매가가 가장 높은 곳 다섯곳은 강남구,서초구,송파구에 이어 위례신도시가 차지하고 목동이 있는 양천구가 있습니다. 

위례신도시는 16년의 매매 평균가격이 15년보다 15.5%나 오른 수치입니다.

일반적인 신도시나 공공택지개발지 중 꽤 가파른 상승세에 속하며 서울 아파트 가격이 평균 8%의 상승세였던 반면 눈에 띄눈 상승입니다.




현재 문정미래업무지구에는 4만여명이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입주가 완료된 시점이면 지금보다 더 가격이 높아질 전망에 법조타운 앞의 가든파이브에 현대시티아울렛이 올 해 3월이나 5월중 개장을 하게되면 기대치는 더 높아집니다.

거기에 동부지방검찰청과 동부지방법원,등기소,경찰기동대,법무부 부속시설 등 공공청사와 정보기술(IT), 바이오의료등 업무 상업시설이 한꺼번에 들어서면서 이 곳 직장과 업무가 가까운 사람들의 직주근접 단지로 위례신도시가 함께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어느 신도시든 중요한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 또한 상승에 힘을 더하고 있는데요. 수서에서 출발하는 수서발고속철도(SRT)가 지난달 개통해 동탄까지 15분 내 주파가 가능해지다보니 삼성전자 화성(동탄)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편의가 향상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위례~신사 경전철 사업에 GS건설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여기에 2018년에는 지하철 8호선의 석촌역에 9호선 환승역이 생기면서 강남과 여의도로의 접근성이 향상됩니다.

 




문정과 위례는 편리해지는 교통인프라와 공기관 및 기업들의 이전, 인구의 유입등으로인한 상승세를 간접체험하기에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처럼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들을 비슷한 기준으로 선별하여 투자의 지도를 그려본다면 꽤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볼 수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