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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상식

파주 임진각 내일의 기적소리(독개다리 스카이워크)



안녕하세요 리즈칼럼입니다.

날씨가 제법 추워졌습니다. 그렇다고 집 안에만 있을 수는 없잖아요.

딱 이 날씨는 드라이브가기 좋은 날씨 같습니다.


파주 임진각 관광지에 '내일의 기적소리' 아시나요?

독개다리 스카이워크가 12월 개장한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당장 이번 주말에 달려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괜찮아요....4주만 버티면 되는걸요...ㅠㅠ






이 곳은 별도의 출입절차가 필요하거나 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방부의 출입허가 없이 출입이 가능한 유일한 민통선 코스라고 합니다.


현재의 이름은 "내일의 기적소리", 본래 이름은 '독개다리'입니다.

파주의 문산읍 운천리와 장단면 노상리를 잇는 경의선 상행선 철도노선이었지요.

그러나 6.25전쟁이 발발했을 당시 폭격으로 파괴되었었습니다.

휴전협정 이 후 일부만 임시로 복구해 대한민국 분단역사의 아픔의 상징물이었던 곳입니다.



그러한 '독개다리'의 남아있는 다섯개의 교각을 활용하여 구간별로 역사현장 체험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진입부-과거구간-현재구간-1,2층의 미래구간까지 스토리를 달리하여 만들었으며 그와 함께 자연까지 느낄 수 있는 관광코스로 조성하였습니다.






관할 군부대의 군순찰로 보강공사와 도,군 운영 협의를 마치고나면 이번 12월부터 '내일의 기적소리' 관광이 가능합니다.

어서 빨리 개장했으면 좋겠습니다. ^^

12월이라 좀 추울까요? 

그래도 4계절 언제건 다녀올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독개다리에 갔다가 파주에 들러 이곳 저곳 갈만한 곳도 많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