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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반사

[영화]혹성탈출-반격의서막/ 후기

 혹성탈출-반격의서막 / 솔직 담백한 후기

 

 

 

 

 

 

 

아~ 나른해지는 오후

 

벼루고있던 "혹성탈출"을 봐야하는 사명이 있도다

 

 

혹성탈출 1편을 기억하는가?

 

꽤 재미있게 봤던 1편의 기억을 더듬거리며 2편도 재밌을 거라 기대기대~!!

 

1편의 감독은 '프랭클린 J.샤프너

 

약간의 웃음과, 슬픔과, 기쁨과 행복, 감동....스릴...

 

이것 저것 마구 혼합해놨던

 

난 1편이 참 좋았어

 

 

 

 

 

 

2편의 감독은 '맷 리브스'로 바뀜.

 

음....1편 감독님 그냥 하셔도 좋을텐데...ㅜ_ㅜ

 

 

어쨌든 영화는 7월 10일 개봉!

 

개봉하자마자 달려감.

 

 

 

 

 

 

 

 

새 케릭터 "블루아이즈"

바로 '시저'의 아들래미 되시겠다.

 

 

 

 

거두절미하고,

 

 

 

역시...

 

1편만한 속편은 항상 없는 것인가?

 

아니면,

 

괜찮은 1편들 때문에

 

속편들에게 너무나 많은 기대를 한 것인가

 

 

 

확실한건

 

플랭클린감독보다 맷 감독의 유머감각은 형편없다는 것 하나

 

 

 

 

1편에서 왠지

 

조마조마하게 만들던 '코바'가 드디어 큰 사고를 쳤다

 

 

정말 불쌍하고 처량한 케릭터가 아닐 수 없다.

 

 

그저 사악한 케릭터라기보다는

 

너무나 인간에게 뿌리깊은 곳까지 상처를 받아

 

돌이킬 수 있는 부분이 전~혀 없다는...

 

 

 

 

 

반격의 서막의 또 하나의 문제점은

 

1편에서 느낄 수 있었던 케릭터마다의 고유 개성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

 

 

'시저'가 너무 징그러워 졌다는 점이다

 

 

케릭터의 나이 때문이라기 보다는

 

 

모든 케릭터들이 유머를 잃어버렸고,

 

생각도 언어도 행동도

 

매우매우 재미없어졌다.

 

 

 

도대체 감독은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인가?

 

 

 

 

 

보통 영화들이 호불호가 갈려서

 

[재밌다]의 의견과 [재미없다]의 의견이 공존한다면

 

 

 

 

글쎄 난 모르겠네....;;;;

 

좋아하는 사람 몇이냐?

 

 

 

 

 

 

영화평 다섯글자로 줄이기

 

 

참. 별. 로. 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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