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ormers: Age of Extinction, 2014)
낯익은 얼굴들이 꽤 있었어
(예를 들어, 정말 비중없는 엑스트라처럼 한량중국인으로 '한경'의 얼굴이 잠깐 보였던 거)
뭔가 주인공들이 1편보다 쉬크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역시..... 갑중의 갑은 기~~~냥 " 옵티머스 프라임" 이였지
옵티머스 프라임....
예전엔 딱히 생각 안해본 거였는데
대사 하나하나가....
요즘 말하는 "허세" 대박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떻게 할거야 이거어~~~
[그림발보다 영상발을 더 잘받는 옵티머스 프라임]
로보트랑 차를 무진장 좋아하는 까까와 오흥이를 물만나게 하는 '트랜스포머'
얼마전 봤던 밀리언웨이즈 같은 스타일의 영화도 좋지만 난 역시 로보트랑 차가 나오는 영화가 좋음
[줄거리]
시카고에서 벌어진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투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었고 도시는 처참해짐
정부는 일부 오토봇을 제외한 트랜스포머에 대해 체포령을 내린다.
시카고 사태, 5년 후
대부분의 디셉티콘이 처벌되고 오토봇 역시 모습을 감춘 상황,
엔지니어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는 우연히 페품(?)수집을 갔다가
폐기 직전 고물 트럭을 주워온다.
그것은 변신후 은신해있던 ‘옵티머스 프라임’
그를 깨워내 돕게된 예거와 딸...그리고 초반에 죽게되는 동료한명.
옵티머스의 생존이 알려지자
‘옵티머스 프라임’을 노리고 있던 어둠의 세력 역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 빼고는 새롭게 등장한 오토봇들...
그리고 덜 진화된 오토봇의 조력로봇들도 등장했는데
깜짝~ 황당해서 놀랐던 건
아니 이럴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봇들이 차로 변신하는게 아니고.......
티라노사우르스와 트리케라톱스 가 디셉티콘들을 우적우적 씹어먹으며,
익룡이 끼륵끼륵 날아다닌다...
귀여워해야되는거야 뭐야 이거 ㅎㅎㅎㅎㅎㅎㅎ
어쨌든 난 군더더기 빼고 재미있게 봤음.
다보고 나니 상영시간이 어머나~ 어마무시~~!!!!
2시간 40여분을 상영했다.
거진 9시에 보기 시작해서
집에 돌아오니 12시가 다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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