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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도시의 흥망성쇠 롤 모델로 찾아라

도시확산도시의 흥망성쇠,,롤 모델로 내일을 찾아본다.

수도권 동북권의 롤 모델은 의정부와 구리시였고, 의정부는 양주와 동두천 포천의 맹주였지만 서서히 맹주 자리를 노리는 지역이 남양주입니다.

구리와 의정부의 가장 큰 문제는 그린벨트안에 있는 도시라는 점인데, 두 도시는 사방팔방 모두 그린벨트와 수도권정비계획상 과밀억제 권역이라 것에 문제가 있는것이지요~


구리는 사노지구 등에, 의정부는 민락지구 등의 공공주택(보금자리)이 유일한 택지 개발이지만 남양주의 경우는 그린벨트와 수도권의 3개 권역이  골고루 배포되어 있어 도시확산에 유리한 점을 갖고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의정부나 구리시가 가지고 있던 롤모델의 맹주자리를 남양주에 넘겨주게 되어 있는데, 비단 이 세곳의 문제가 아니고 남부권에서도 일어나며 전국 어디에서도 이 롤모델을 찾을수 있을 것이며, 2018년 제 3기신도시 발표에 남양주가 가장 크게 발표 된것이 그런 연유인 것입니다.

영덕은 일제시대에 법원까지 있던 큰고을이었는데 그 위쪽의 울진군은 그 무엇하나 변변한것 없는 가장 낙후된 지역이었는데, 원전이 들어 가면서 경북에서 가장 부유한 시.군으로 변했고, 영덕 또한 원전을 유치하는 계기가 될정도로 산업하나가 시.군의 운명을 바꾸는 경우가있습니다.

이렇듯 축의 변화는 살아있는 생물과같이, 늘 움직이며, 국토정책에 따라 변화무쌍 한 롤모델이 탄생하고 전이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