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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반사

군산가면 다들간다 - 이성당 빵집 (수요미식회 빵편에 나옴)


요즘 군산가면 여기는 꼭 들린다면서요? 이성당 빵집이요.

지역마다 유명한 빵집이 있으면 다 들려보고 싶을 정도로 저는 빵매니아입니다.


제가 대신 먹어보았습니다...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지만 그러지는 못하였어요...ㅡ.ㅜ










사람 정말 미어터져 나가더라고요...ㅡ.ㅡ;;;

인기 완전 많았어요.

원래도 인기 많았는데 수요미식회에 나오고 나서는 더 붐비는 듯 합니다.

언론의 힘이란 정말...^^



이것 도 사람이 좀 줄어든 상태입니다.

정말 발 디딜 틈이 없었거든요.

주문이 아주 계속해서 미어터집니다.




정말 기본 모양의 빵들 같지만 맛있긴 맛있더라고요.. ^^

그냥 빵을 좋아하니까 그런 것도 있지만 ^^



이성당에 음료랑 빙수같은 것도 팔고는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으니 주문하기 겁났어요.

오래 기다려야 할까봐...ㅡ.ㅡ

다음에는 빙수류도 먹어보고 싶긴한데 다시 언제올지 모르겠네요.







뭔 빵이나 다 맛있었던 군산 이성당...^^



이렇게 타르트 4가지는 따로 포장해옵니다.

차에서 바로 먹어버릴테에요...!!!ㅋㅋ




주문받아 배송을 기다리는 빵 봉투들입니다.




택배로도 배송이 가능합니다.

세상 좋아졌어요 ^^

하도 유명해지다보니 이렇게도 가능합니다.







군산까지 와서 빵집을 들러가게 되다니요.

군산하면 물회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여러 정보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 그 지역을 대표하는 것들이 예전처럼 토속품이고 전통 음식이고 한 것들보다 이런 새로운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이성당은 빵집이 아주 오래된 곳이라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요.



네종류의 타르트는 모두다 맛있었어요 ^^

수요미식회에 나와서 유명할 뿐인가...블로그들 때문에 그런가....했는데 맛이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완전 환상적이다~~~~라고는 하기 그렇고,,,




우리나라에 젤 흔해빠진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먹다가 다른 맛을 먹는 좋은 기분이랄까? 

빵집이든 뭐든 좀 다양했으면 좋겠는데 점점 대기업의 가게들만 늘어가서 음식맛들이 획일화 되가는 것 같네요.

이런 다른 네임벨류가 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