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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관련

[리즈칼럼] - 부동산,토지투자 가이드 (지혜로운 개미가 되자)





안녕하세요 리즈칼럼입니다.

우선 좋은 글귀를 하나 올려봅니다.





'중아함경'이라는 고전경전에 있는 말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스스로를 흔들지 말라는 내용이지요.



예전에 종교적으로 매우 존경받고 찬탄받으며 매스컴에도 자주 얼굴을 비추는 분이 계셨습니다.

다들 한 목소리로 그 분에 대해 칭찬했고 그 분이 가는 곳이면 모든 사람들이 너나할 것 없이 몰려들어 존경해 마지 않았으나 왜 그랬을까요...?

이상하게도 저의 눈에는 안 좋은 모습으로 보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리도 존경받는 분인데 나는 왜 저 분이 이상하게 보일까 정말 의아했었죠.

늘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모여들었으며 저보다 훨씬 훨씬 지혜로워보이며 청산유수같은 문장력을 갖춘 분인데 말이에요. 

어느 분은 저에게 "네가 뭔가 안좋은 부분이 있으니 그 거룩한 분에게 가까이 못가도록 막는 것이고 네가 잘못되었다."라고 까지 이야기 했습니다.

이기적이고 못났을 수도 있지만 뒤에 말은 듣고 싶지 않았어요 ㅎㅎㅎㅎㅎ

그 후로 한 3년 정도 흘렀나봅니다.

반대로 그 거룩하고 존경받던 분의 문제점이 매스컴에 줄줄이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이번에는 줄줄이 몰려들어 그 분을 욕하고 비난하기 시작했고 차차 찾아가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이제는 거의 은둔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 또 지나고나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나 사물이나 어떤 것이든 음과 양은 한 쌍으로 반드시 어디에나 존재하며 아주 밝은 빛이 존재하면 어두운 곳도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말이지요.








얼마전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한 이희진씨가 장외주식을 부당거래한 명목으로 사기죄가 형성되어 감옥에 갔습니다.

소액투자를 시작으로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고 연일 매스컴이 떠들어대면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지금은 나락으로 떨어져있는 상태라고 하지요.

물론 그 분이 잘했는데 잘못된 평가를 받았다는 변론은 아닙니다.

우리가 얼마나 매스컴과 정치에 잘 휘둘리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한번씩 매스컴에서 부동산투자에 해박하다는 분들이나 재테크 고수라고 하는 분 들이 초빙되는 것에 무조건 과신하지 마세요.

매스컴에 나오는 일부 상담가 분들은 정말 제대로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나오는 분들도 있지만, 유명해지기 위해 역으로 돈을 지불하고 자신을 마케팅하는 분들도 일부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정보의 홍수시대이기 때문에 손으로 휴대폰에 몇 단어만 톡톡 적어넣기만 해도 방대한 정보가 검색이 됩니다.

좋은 기사가 났다고해서 '와~ 너무 좋구나~', 나쁜 기사가 났다고 해서 '아~ 정말 안좋구나~' ... 마치 그 뉴스를 만들어낸 기사의 말이 하늘의 말인냥 믿게되는 우를 범하지 말았으

면 좋겠습니다.

주식투자에서도 그렇죠.

개미들은 어느 한 이슈를 접하면 말그대로 개미떼처럼 우루루 몰려들었다가 좋지않다는 이슈 하나에 또 우루루 빠져버립니다.

그래서 진짜로 돈을 버는 사람은 따로 있게됩니다.


사실 뉴스로 기사를 내보내는 것은 돈만 있으면 누구나 내보낼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소립니다.



지혜롭고 현명한 선택은 나에게 달렸습니다.

적절하게 정보를 활용하고 꼼꼼하게 발로 뛰다보면 제대로된 투자의 길은 멀리있지 않습니다.

매스컴에 휘둘리는 우를 범하지말고 투자해보자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