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 판자촌이 주상복합아파트촌으로 변신 (분양부터 입주까지) 안녕하세요 리즈칼럼 이연희 입니다. 거의 30년만입니다.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 구룡산과 대모산 사이에 있는 구룡마을이 2020년이면 주상복합아파트촌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구룡마을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에 두고 개포동 일대의 개발을 시작하면서 집을 잃은 철거민들이 모여 무허가로 판자촌을 짓고 살던 곳이었습니다. 26만6천304㎡의 면적에 현재는 1107가구만 남아있습니다. 이 곳은 이미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 초반까지 개발이 된다 안된다 입방아에 오르던 곳으로 이 무허가 마을에서도 주민등록과 전입이 가능해지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자 재개발 보상을 노린 '꾼'들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이 후에도 계속 말이 많았는데 2011년에 서울시의 개발방침이 발표가 났으나 강남구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