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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리츠칼럼] 급매물 분양정보를 얻었을 때 대처하는 방법

 

급매물 투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분양정보를 모두 믿을 수 있을까요?

 

어떤 부동산에 투자를 하려고하든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꼼꼼히 서류상의 문제까지 잘 따져보아야 하는 것은 아주 기초적인 이야기입니다.

분양정보를 확인하고 물건을 보러 갔다면 내부가 튼실한지부터 제대로 체크해야 합니다.

중개자의 말을 들어 볼 것이 아니고  주인이나 임차인에게 질문을 꼼꼼히 해봄으로써 좀 더 따져본 후 권리 분석을 합니다.

중개사의 사무실에서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여보면 대부분의 사항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근저당이 있는지, 가압류라던가 압류,가처분이나 가등기 들이 있을 수 있는데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한다고해서 그대로 믿고 투자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혹여 이미 계약을 해버렸고 계약금을 냈고, 그 내용들이 사라지지 않았다면 모두 책임은 나에게 돌아와버립니다.

혹시 생길지 모를 상활을 위해서 '국세'와 지방세 완납증명서를 준비해달라고 요구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하자없이 물건이 맘에 들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을 하기보다는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말한 뒤에 일단은 돌아옵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체크해야 할 사항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시세

주변 평균 시세보다 저렴한 것이 맞는지의 여부를 다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물건 인근의 타 부동산을 방문해 다른 물건들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 수익성

직접 내가 활용을 할 물건이든 임대를 할 생각이든 매입이 있다면 언젠가는 매도를 하게됩니다.

이 물건이 과연 제대로 수익을 창출해 줄 수 있는 것인지 제대로 생각해봐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급매물을 소개 받았다면 최대한 빨리 위의 내용들을 파악한 후 결정 또한 여력이 되는 한에서 빨리 해야합니다.

왜냐, 내가 보기에 좋은 떡은 남의 눈에도 좋아보이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