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도시 개발계획 정리 - 성남,화성,김포,파주,광교,양주,위례,고덕,인천

안녕하세요 리즈칼럼입니다.

오늘은 수도권 신도시 개발계획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개발 중인 곳들이 총 10군데가 있는데 김포 한강, 광교, 위례,양주(옥정동,회천동),고덕 국제화 도시,화성 동탄,성남 판교, 인천 검단등이 신도시로써 개발계획이 있는 곳들입니다.

지역 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인천 검단

인천시 서구 불로동,원당동,마전동, 당하동의 일원으로 2009년부터 2023년까지의 기간동안 개발됩니다

8.4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고 있으며 '친한경 대중교통중심도시'로 건설 중입니다.

국지도 98호선,제2외곽순환도로 등의 도로망 계획을 토대로 광영간선도로와 접근성이 좋으며 총 74,736세대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강변북로 확장사업으로 성산대교에서 반포대교를 8차선에서 12차선으로, 월드컵대교 6차로 신설사업, 원당부터 장수간 민자도로,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신설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고덕 국제화도시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가 고덕면 일원에 8.2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수도권 남부의 개편, 평택항 중심의 서해안시대로써 중국 전진기지의 교두보 확보의 거점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역의특성을 살려 중심지의 함박산 철새서식지를 보존하여 중앙공원을 조성하면서 국제교류특구의 역활 또한 살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첨단지식연구단지, 물류,유통 중심지도 조성되며약 5만 7천세대이 주택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평택에서 음성간 고속도로와 사업지구를 연결하는 IC를 신설하고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함께 연결하며 국도 38,45호선과의 연결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성남 판교

1976년 남단녹지로 지정, 주민재산권이 제한되어 온 곳이었습니다.

2001년 건축제한이 만료되어 남개발을 사전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개발이 착수 되었습니다.

2003년부터 2016년까지의 기간동안 8.7조가 투입되었으며 5개의 간선도로 연결을 통해 지역간 이동이 유리합니다.

녹지를 최대한 보전하며 운중천과 금토천등 수변 녹지공간을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총 2만 9천세대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남북방향의 경부고속도로와 6개의 지역간도로,2개의 철도,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도로,분당내곡간도로,용인서울간 고속도로,23호국지도,국지도 57호 등 광역망, 광역버스까지 뛰어난 교통여건이 장점입니다.

화성 동탄 1,2

수도권 과밀화억제의 중핵역활을 하는 신도시입니다.

서울에서 약 40km로 북쪽에 수원,동쪽에 용인,서쪽의 화성, 남쪽에는 오산이 인접하여 있어 인근 도시와의 교류가 원활합니다.동탄 1은 동탄면 일원에 조성중이며, 동탄2도시는 화성시 석우동,반송동,동탄면 일원에 조성됩니다. 

2001년부터 2018년까지 계획되고 있으며 총 20.3조의 사업비가 쓰여지고 있습니다.

1신도시는 약 4만1천호세대,2도시는 명품신도시의 조성으로 공동주택 112천호, 단독주택 3천호 총 115천호의 주택이 공급됩니다.봉담동탄간 민자고속도로,영덕 오산간 광역도로,등 총 14개 노선이 신설되거나 확장 중에 있어 만성적인 출퇴근 교통난을 완화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수도권의 고급업무기능을 이전하여 분당을 능가하는 교육과 문화,상업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수도권의 주택난 해소와 고부가가치의 비즈니스 기능, 도시지원기능 등 신도시로써의 자족성을 높이고자 하고 있습니다.

김포 한강

경기도 김포시 김포2동 일원에 8.8조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중 입니다.

북동쪽으로 한강이 흐르고 있으며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김포공항,서울되관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하여 교통 요충지로써의 역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약 6만1천세대의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고 도시철도를 계획하여 서울과의 접근성을 더욱 더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파주 운정

파주시 교하읍 일원에 13.5조원을 들여 2003년부터 2017년까지 개발 중에 있습니다.

여러 개발행위보다는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관리할 필요성에 의해 추진되었습니다.

제2자유로,김포관산간도로,경의선 복선전철화,서울문산간 민자고속도로 등 남북교류가 용이합니다.

광교

수원시 이의동과 용인시 상현동 일원에 9.4조원을 투입하여 2005년부터 2016년까지 계획되어 있습니다.

수원의 구시가지를 재 정비하고 첨단지식기반산업의 자족 복합기능을 조성하는 내용입니다.

신분당선 연장선,용신서울간 고속도로 등 광역망을 계획하고 있고 내부산선도로망과 전체적인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3만1천세대의 주택이 건설예정이며 친환경 주거단지, 신개념 열린학교, 에듀타운을 조성합니다.

남북간 경부고속도로, 간선도로 3개,철도 2개 영동고속도로,간선도로 2개로 구성되고 분당선 연장,신분당선 연장, 서울과의 국철, 대중교통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양주(옥정,회천)

양주시 옥정동 외에 10개동에 7.1조원을 투입하여 환경친화적인 미래형 전원도시를 건설하고 있으며 역사와 지역문화유산을 이용하여 독창적인 도시경관을 형성한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양호한 수림등 자연식생지를 보전하고 천보산맥과 수림대를 그린네트워크로 조성하여 여유로운 전원도시의 이미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위례

강남지역의 주택부족,중대형 주택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며 11.1조원을 투입 4만4천호의 주택을 건설 예정에 있습니다.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장지동, 경기 성남시 창곡동 복정동, 하남시 학암동 감이동 일원에 조성되고 있으며, 남한산성 도립공원인 청량산에 인접한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조성됩니다.

수도권 신도시 개발계획들은 서울의 과밀화된 상태를 분산시키고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한 개발이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각 신도시별로 개성있는 프로젝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신도시들은 교통망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도시 안정화의 첫 번 째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이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육, 상업, 산업입니다.

요즘들어 문의가 많은 것은 건물과 주택을 짓기위해 토지매입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 분들이지만 소액으로 재테크를 하기에도 용이합니다. 

현재 수도권은 투자를 목적으로 한 토지매입을 하기에 꽤 적절한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