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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계획

수서고속철도- 61.1km중 52.3km의 율현터널구간 세계에서 세번째 긴 터널


안녕하세요 리즈칼럼입니다.


오는 12월에 수서고속철도(SRT) 가 개통이 됩니다.

사업비만 3조 1천 272억원을 투입하여 2011년 5월부터 착공했습니다.

서울 수서역에서 성남,용인,동탄,지제, 평택을 연결하고, 평택에서 경부고속철도와 연결이 됩니다.

총구간은 61.1km이며 그 중에 율현터널구간 52.3km는 86%의 비중으로 세계에서 세번째로 긴 거리의 터널이 됩니다.






수서역에서는 기존의 연결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통하지 않고 별도의 통로를 통해 고속철도 승강장에 바로 연결이 됩니다.

수서고속철도의 색은 짙은 자주색이며 호남고속철도인 KTX산천2와 같은 기종입니다.

KTX보다는 좌석간격이 넓은 편이며 좌석마다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특실은 진공간이 비행기처럼 여닫이문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경부고속철도를 만들 때 경험하고 배웠던 외국 기술과 호남고속철도를 만들 때 축적된 우리의 기술의 집합체라는 설명입니다.






국내최초이 고속철도의 지하역사인 동탄역은 지하 50m에 건설되며,

전 구간 평균2.3km마다 대피통로가 설치되어 있고, 구난차량 진입고 4곳, 엘리베이터나 계단으로 탈출가능한 수직구 16곳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지진경보등의 재난이 발생하면 관제센터에서 관제사가 직접 비상 열차 정비버튼을 눌러 열차를 멈출 수 있게 했습니다.



생산유발효과만 9조 5천억원, 일자리 창출 7만 6천여 개, 신설역사 3개에서의 경제유발효과 4천 981억 원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로써 전국에 X자 형태의 고속철도망이 완성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