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반사

전라북도 여행중 새만금 수산시장 회 식당가에 들렸어요

리즈도영 2017. 3. 4. 00:00


군산 새만금에 들렀다가 수산시장 회 식당가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전라도쪽은 뭔가 식사를 하려면 다른 지방보다 기대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워낙에 전라도 쪽에 음식들이 맛이 쎄면서도 감칠맛이 있어서 말이죠.

회가 뭐가 다르겠냐만 ....




새만금을 둘러보기 전에 ..

금강경도 식후경이라고...

먹을 것부터 먼저 찾아 나섰어요





다른 여행지들보다 한가한 편입니다.


사실 새만금이 개발을 한다고는 했지만 하다만 느낌이 아직 너무나 강하고, 아직도 개발을 한다고는 하지만 뭔가 진척없어보이는 모습이에요.


그러다보니 관광에 필요한 먹거리나 여러 인프라가 어설픈게 플러스가 되었습니다.


평일에는 그냥 문을 닫아버리는 곳도 많다고 해요.

주말에나 겨우 장사들을 하는 곳이 즐비합니다.




각설하고 여기 회시장에서 회를 사다가 식당에 가서 회를 먹으면 되는데요.





회는 5만원에 구입, 거기에 식당에 들어가면 상차리는데 1인당 4천원을 받습니다.

이 4천원은 아이들도 금액이 똑같아요.

아이들은 좀 저렴하지 않을까 했지만 ...전~혀요~ ^^:;

그리고 매운탕은 또 따로 내야합니다.






상차림이에요 ^^

찬들이 많이 준비가 되었죠? ^^

서울보다 낫네요 ^^













이거 새우가 인원수 별로 나와요 ^^

모든 찬이 인원대로 하나씩 사이좋게 나눠먹으라고 나오네요 ㅎㅎ



어서먹고 새만금을 둘러봐야하니 서두르자~~







대나무 밥 요것도 생각보다 별미입니다. 

뭔가 까먹는 재미랄까? ^^





회를 안좋아하는 사람도 집어먹을 것이 꽤 있고 말이죠.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야 먹을 것 많은 상차림이에요.













푸짐한 차림에 술도 한 잔 하고 싶었습니다만 아직 해가 쨍쨍한 대낮이라 가볍게 맥주 한 잔만 했습니다 ^^

그리고나서는 회며 해산물을 먹기에 바빴어요 ^^



새만금에는 처음 와보는데 생각보다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내가 냈던 세금들이 이렇게 어설픈 난개발에 사용되었다니 조금 씁쓸합니다.

그래도 회는 맛있네요 ^^



매운탕도 시켰어요 ^^

우리가 사왔던 회를 뜨고나서 남은 생선뼈들로 매운탕에 밥까지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사실 이런 회식당에 어디가 더 좋은 건지는 모르겠어요.

이 집 하나 와보고 뭐라고 할 게 없어서...ㅡ.ㅡ;;

비슷비슷하지 않을까요?

예전에 여수 어딘가 목포어딘가에서 회를 먹을 때도 기본찬들이 풍성하게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전라도는 이런 회센타에 와도 뭔가 푸짐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자아~ 요거 한 입 양보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