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반사

어린이 직업체험하는 키자니아 서울... 이럴수가 비싸다...ㅡ.ㅡ;

리즈도영 2016. 11. 24. 00:00


얼마전 키자니아를 다녀왔더랬어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한번쯤은 다녀올만한 곳이기도 하고 들어보니 다들 다녀오신 적이 있기도 하더군요.

구경하면서 이 곳 저 곳 가보니 아...여기 초딩들이 바글바글 되긴 하지만 연인이나 어른들 데이트 코스로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나 정작 연애를 하는 분들은 아이로 복잡해서 귀찮을 수도 있겠네요 ㅎㅎ





여기 정말 신세계...

이렇게 정교하게 아이들 버전으로 축소시켜 놓았다니요...!!!

바깥에 있는 상점들이나 직업군이 그대로 있어요 ^^





운영시간이 1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고 2부는 3시 반부터 저녁 8시 반까지인데요.

1,2부 각 반일은 가격이 3만8천원....ㅎㄷㄷ;;;

17세 이상부터 성인은 만6천원이에요.


아 그리고 3시간제 티켓이 따로 있는데 이 것은 어린이는 1만 6천원, 어른은 7천원입니다.



아이들의 체험위주라 어른이 역으로 더 저렴하다는 점....

체험해볼 만한 것들이 많이 있고 사람이 많을 때는 기다리기도 해야해서 3시간제 가지고는 2층과 3층으로 이루어져있는 이 곳을 그냥 슥~슥~ 지나가면서 아~ 이런게 있구나~ 정도밖에 안될 것 같아요.



아래는 키자니아 2층 3층별로 어떤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지 적어보았어요.



정말 작은 또 하나의 세계지요? ㅎㅎㅎ

현대의 피터팬의 나라가 있다면 이 모습일까요? 


직업 중에 대학생보고 얼마나 웃기던지 ㅋㅋㅋㅋ

키 요~~만하게 작은 녀석들이 대학생체험을 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되는 겁니까?

아이들에게는 대학생도 멋있어 보이려나요?

막상은 참 별거 없는 사회생활인데 아이들에게는 정말 재미있는 체험이 될 거 같았습니다.





키자니아에는 입장할 때 '키조'라는 이 곳의 화폐를 줘서 그 것으로 체험을 하고 돈으로 쓰거든요.

일부 먹을 것을 사는 곳은 키조가 아닌 진짜 화폐를 내야해요.

근데 이 꼬맹이 녀석들이 먹을 걸 사면서 계속 키조를 내미는 통에 알바생들이 노이로제가 걸렸다나 어쨌다나 ㅎㅎㅎㅎ

하소연하는 듯한 불쌍한 표정으로 진짜 현금을 내야한다고 몇 번을 이야기 합니다.


이 부분은 다른 방법을 써야겠는데요?

그냥 키조로도 살 수 있게 하던지 말이에요 ^^












완전 3D업종스러원 소방관이군요.

우리나라는 소방관의 처우가 참 ...별로지요...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멋진 소방관님들인데 말이에요.







백화점 보고도 신기방기...

이게 아이들을 위한 크기로 약간 축소되어 지어져있어요 모든 곳이

그러다보니 저렇게 어른에게는 문이 좀 작습니다.

건물들이 조금씩 작아요.

완전 아이들의 세상...^^









여기는 모든 아이들이 한번 씩은 다 와보는 것 같습니다.

바로 운전면허시험장이에요.

여기서는 어른들처럼 면허도 딸 수가 있어요..

더 재미있는 것은 면허갱신도 해야된다는 것....!!!

이 말 듣고 빵터졌습니다..

신기 신기 ㅋㅋㅋㅋㅋㅋ



자동세차장도 있어요 ㅋㅋㅋㅋ

신호도 있고요. 



주유소도 있고, 제대로 주행연습을 하고 면허증도 발급 받고요.



아이들에게도 재미있겠지만 구경하는 것도 재밌네요...^^

주말에는 정말 미어터질 정도로 어린이들이 많아요.

놀이동산에 가는 것도 가족나들이로 괜찮겠지만 이렇게 키자니아에서 보내보는 것도 참 괜찮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