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관련

[리즈칼럼] 전두환씨 재산 중 딸에게 증여한 안양시 관양동 토지의 시세차익

리즈도영 2016. 11. 1. 14:41



안녕하세요 리즈칼럼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전두환씨의 딸 소유 토지를 포스팅해봅니다.

지난 2006년 12월 26일 전두환씨의 딸 전효선씨에게 증여된 토지입니다.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산127-2번지 , 지목은 임야로 2만 6876㎡에 이르는 크기의 땅입니다.

1988년 전두환 전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여사의 소유가 아니냐는 문제제기가 되었었는데요.

78년 2월 17일 이순자여사의 동생 이창석씨가 매매로 취득한 것으로 되어있었다가 전효선씨에게 증여되었습니다.






78년 구입을 할 시기에는 1,600만원이었으며, 2000년 대까지도 3.3㎡당 십만원도 하지 않았던 땅입니다. 

최근까지의 공시지가는 19만원대였으며 관양택지개발등과 맞물린 2012년대엔 50만원 선으로 전체 금액이 40억원 대에 달했습니다.

무려 250배의 시세차익을 누린셈이며 현재는 3.3㎡당 1200만원 선으로 알려져 천억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제목은 250배라고 적었지만 그 것을 훨씬 능가하는 수치가 된겁니다.




예전에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라고 했었지만 그런 부러운 시선만 보내며 넋놓고 있는 것은 이제 바보같은 짓입니다.

어느 토크콘서트에서 김제동씨가 했던 말이 생각이 나네요.


'사촌이 땅을 사면....?' 

..


"가본다~!" 



부러워하며 신세한탄을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나도 부자가 되는 노력을 해볼 때입니다.

저 알토랑같은 땅이 예전부터 저런 시세차익이 있었던 것이 아니니까요.

물론 좀 더 유리한 정보가 있었지만 큰 금액의 투자가 아니라 제대로 시세차익을 누렸습니다.

지금은 정보를 찾기는 쉬운 세상입니다.

거기에 더 플러스되어야 할 점은 나의 행동력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