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반사

멕시코음식 먹으러 온더보더에 갔으나...

리즈도영 2015. 9. 17. 15:00

 

 

 

 

미국에서는 거의 자국민 음식마냥 인기가 많다는 멕시코음식

 

온더보더는 미국의 체인점으로 알고 있어요.

 

저도 부리또나 나쵸를 꽤나 좋아하기 때문에 종종 찾게 됩니다.

 

 

 

 

 

 

 

음식을 주문하고나면 나쵸가 먼저 자리로 배달이 됩니다.

 

이태원에서 인기있는 바토스보다 나쵸 양이 많네요.

 

저 옆에 초록색은 무엇이냐...

 

이름이 급...생각이 안나는데 아보카도를 갈아서 만든 거에요.

 

 

 

 

 

 

전 이걸 꽤나 좋아하기 때문에 따로 시켜서 먹는데요.

 

요게 6천원이었나...8천원 이었나...기억이 잘...;;;

 

아마도 8,000원이 맞는 거 같습니다.

 

거진 내가 다 먹었다는...;;

 

 

 

 

 

온더보더의 오리지날 부리또와 스테이크 샐러드를 시켰습니다.

 

샐러드에 들어가있는 스테이크는 나올 때 부터 저렇게 나오는 게 아니고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하는 것을  서버가 자리에 들고 와서는 바로 썰어서 샐러드 위에 올려 줍니다.

 

스테이크 냄새가 화악~~~지글지글~~~ 소리가 나서 침샘을 자극합니다.

 

 

 

 

 

 

특별할 것 없는 감자튀김은 뜨끈뜨끈하게 나와서 맛있게 느껴졌어요.

 

그러나...말 그대로 특별할 건 없는 감자튀김...^^

 

그래도 난 감자튀김을 좋아하니까 ^^

 

 

 

 

 

 

아....메인인 부리또....!!!!!!

 

한 입 베어물자마자......!!!!!!!!!

 

" 바토스 갈껄....!!!!!"  이란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온더보더에 갔다고 친구에게 얘길 했더니 바로 나오는 말이

 

"한국매장은 너무 너무 맛없어~!!!" 였어요.

 

미국에서 영문학 박사공부 중인 친구는 그 곳의 온더보더에서 먹어본 음식 맛에 반해서 한국에서도 시도를 했다가 너무 맛없어서 다시는 안간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진작 물어보고 갈껄.....;;;;;;;;;;;;;  ㅠㅠ

 

 

 

 

 

 

스테이크 샐러드는............고기가 뜨거운 때 잠깐은 맛있었고 그냥 ....특별할 것 없는 맛이었습니다.

 

 

그러나 어쩌랴...이미 내 뱃 속에서 소화가 되고 있는 음식들아...

 

다음에는 여기는 안가는 걸로~~~

 

 

정말 특색없고 별 거 없는 곳이에요.

 

 

가지마세요.................라면서 이번 포스팅 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